며칠전 일본 방송에서 빵을 주문하면 7년 후에나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소식을 봤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빵 하나 먹기 위해 7년을 기다려야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방송을 봤다. 역시나 일반 빵집과는 달랐다. 빵을 만들기까지 사연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의 7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빵집을 말이다. 빵집이 있는 곳은 카마쿠라의 산기슭. 고도 카마쿠라는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연예인이나 돈 많은 사람들의 별장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빵집의 이름은 '천사의 빵과 케익 Gateau d'ange'이다. 천사가 보내는 선물이 주는 이미지처럼 받는 사람이 기뻐하는 빵을 만들고자 이러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또야!", 카라의 계약해지 소동을 본 일본인 아내의 반응! 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