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에서 가장 붐비는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가 바로 그곳. 파란불이 들어오는 동시에 사방으로 연결된 횡단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는 수백명의 사람들로 연일 붐비는 교차로다. - 한일커플 일본여행기7 - 시부야, 츠키지 - 도쿄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을 만나다~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변하기까진 단 90초만 기다리면 된다. 파란불로 변하자마자 횡단보도를 향해 뛰어나오는 사람들로 인해 인근 교통은 하루종일 교통정체에 시달리곤 한다. 시부야역 하루 이동인구가 250만 명, 그 중 20% 이상이 이 교차로를 이동한다고 한 신문에서 설명한 것을 본적이 있다. 못잡아도 하루에 50만명 이상이 지나가는 길인 셈이다. 스크램블 교차로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은 QFRONT 2층 스타벅스 창가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