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기로 소문난 시부야. 특히, JR 시부야역과 연결된 횡단보도는 도쿄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오죽했으면 이 횡단보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별다방 자리까지 유명세를 치를 정도. 시부야역 한편에 이상한 동상이 세워져있다. 생김새를 봐서는 일본인이 아닌데, 일본의 수도 도쿄, 그것도 사람 많이 지나가기로 소문난 시부야에 이러한 동상이 왜 세워졌을까? - 아키하바라 명물 메이드와 사진을 찍어보자! - 일본에서 가장 혼잡한 곳은? 동상의 이름은 모야이(モヤイ)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그러고보니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상과 생김새도 이름도 닮았다. 하기사 우리에게는 서태지 노래로 더 알려진 것 같다. 도대체, 모야이상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실, 모야이상은 시즈오카현 이즈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