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쉬맨 브래드와 스트로베리 에이드 아내와 주말에 아웃백에 다녀왔어요. 지난 아내 생일을 챙겨줄 겸 오래 간만에 그럴듯한(?) 분위기에서 아내와 식사도 할겸말이죠. 아내의 생일은 삼일절이에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전생에 한국과 인연이 많았나 봅니다. 생일도 삼일절이고 남편도 한국인이니 말이죠. ▲ 감자와 양송이 스프 아웃백과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에 자주 못가는 편이에요. 많아야 일년에 서너번, 평균적으로 1,2번 정도 가는 것 같아요.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기는 한데, 금액이 조금 비싼 관계로 아는 분 식사 대접을 한다던지, 기념일이 아니면 가기가 힘들답니다. ▲ 찹 스테이크 플래터 이번에 아웃백에 온 이유는 아내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첫번째. 두번째가 바로 기념일 쿠폰을 사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