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상에서 여행 관련 글을 쓴 것이 대략 7~8년 전부터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대학교 다닐 때 중국관련 여행정보를 올린 것이 그 시초.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며 한 동안 방치했던 홈페이지. 그러다 회사를 그만두고 태국으로 떠난 것을 계기로 홈페이지를 다시 운영하게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1년 반 정도 됐다. 1인 미디어에 대한 나름대로의 주관과 가치관으로 시작한 웹활동, 그러고보니 참 많은 분들을 만난 것 같다. ▲ 깔깔마녀님이 보내주신 선물. 한복, 옷, 그리고 고무신! 오늘은 이런 웹상에서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어제 한국에서 온 소포를 하나 받았다. 바로 하루(아들 이름)의 출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깔깔마녀님이 보내주신 선물이었다. 오랜 고민 끝에 보내주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