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태어난지도 벌써 1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초보 아빠로서 실수도 참 많이했죠. 다행이 지금은 처음과는 달리 기저귀 입히는 것도 제법 능숙해졌고 목욕도 혼자서 시킬수 있게 되었답니다. 어제 드디어 하루와 함께 첫 외출을 했습니다. 하루가 세상에 나온지 한 달만의 일이네요. 그동안 집에서만 틀어박혀 있느라 고생한 아내도 오랜만의 외출이어서 그런지 얼굴에 생기가 돌더군요. 그 기쁨의 현장,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 외출 준비중. 쿠로(애견 이름)는 듬직하게 앉아있고, 하루는 큰소리로 울고 있네요. 울보 하루! ▲ 저희 가족을 소개합니다. 저와 아내, 4살난 애견 쿠로, 그리고 막내 하루입니다! 전체 사진은 이 사진이 유일!! 아쉽습니다. ▲ 아내 뒤를 쫄래쫄래 쫓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