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바일 컨텐츠 개발 업체인 라이브웨어(liveware)에서 개발한 한 게임이 인기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무려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9개국 21개 매체에서 취재해 갔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게임 제목은 '꾸벅잠 대신, 몽롱 회견(居眠り大臣もうろう会見)' 게임 내용은 간단하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한 대신(우리로 치자면 장관)이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피곤함을 무릎쓰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 지지율이 상승한다. 다만, 중간중간 졸지 않으면 체력이 고갈되게 된다. 체력이 바닥나면 결국 게임이 끝나버리게 되고 만다는 설정. 이 게임의 주인공은 얼마전 G7 기자회견에서 술에 취한 모습을 보여 여론의 질타를 받고 사임한 나카가와 재무,금융 담당 대신임은 두말할 필요 없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