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회사에 안 나간지 정확히 일주일째입니다. 회사를 그만두며 4일 휴가를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적인 퇴사일은 바로 오늘. 나름대로 계획성 있게 회사를 그만둔 것이라 앞으로의 일에 대한 준비로 바쁘게 보낸것 같아요. 짧은 일주일 간이였지만 앞으로 한국에서 남은 3개월 간의 모습을 일정 정도 반영할 듯 합니다. 이에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봅니다. 1. 블로깅 시간이 늘어나다. 기고를 위한 글을 작성하는 것을 제외하고 블로그에 상당부분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요. 회사 다닐 때는 주로 퇴근 후 늦은 시각에 글을 쓰거나, 아니면 주말에 몰아서 쓰는 경우가 많았네요. 지금은 조금은 마음 편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릴수 있을 것 같아요. 2. 운동을 시작하다. 우선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운동을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