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당신의 인생 기적은 무엇인가요?

도꾸리 2008. 2. 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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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 미디어(이하 '태터')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태터의 파트너(거기서는 그렇게 부르더군요~)로서 저도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이벤트 내용은 바로

'나에게 000는 기적이다', 나만의 기적 포스팅


해당된 주제로 문장을 완성하면 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책도 공짜로 주신다고 하고, 글 쓰고 트랙백 걸수도 있으니 이래저래 좋을 것 같아 참여해 봅니다.  자!! 그러면 저도 이벤트 참여 바로 들어갑니다. 닭살 멘트가 나와도 조금 참아주세요!!

'나에게 마키를 만난 것은 기적이다.
그녀로 인해 내 삶이 바뀌었으니까'

아내는 태국 방콕에서 만났어요. 아내와는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다는. 당시 태국과 인근 국가를 장기간 여행하기 위해 방콕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상태였고, 아내는 태국 지방도시의 대학교에서 영어와 일본어 강사를 하다가 방콕으로 올라왔을 때 였어요. 운이 좋게도 길거리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아내를 못 만났다면 전 지금 아마 치앙라이 오지 같은 곳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살고 있을듯 합니다. 아내 덕분에 현실에 적응(?)하며 살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앞으로 아내와 저의 이야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하단은 이벤트 바로가기>




<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단 참조>
무지개 가게 (예약판매) 상세보기
사회연대은행 무지개가게 사람들 지음 | 갤리온 펴냄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과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기적 돈이 아니라 희망을 저축하고, 의지를 담보로 꿈을 대출하며, 이자가 아니라 나눔이 불어나는 특별한 은행이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직 가난할 뿐 언제나 삶의 한복판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무지개 가게가 하나씩 생겨났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의 금고를 활짝 연 그들의 뜨거운 한마디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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