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문해도 5년 후에 먹을 수 있는 고로케가 있다고 하면 믿겠는가? 워낙에 기다리는 것에 관대한 일본이지만, 그래도 그렇지 고로케 먹기 위해 5년을 기다린다는 것은 조금 비상식적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비상식이 가끔은 상식으로 통하는 경우가 일본에서는 종종 발생하곤 한다. 바로 오늘 소개할 일본의 초인기 고로케가 그것. - 메이드 카페 탐방기~ - 일본 처가댁 3남매, 모두 동거를 경험하다! 고로케는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 으깨고 이를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것을 말한다. 일본 상점가 반찬가게 같은 곳에 가면 쉽게 이 고로케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서민적인 음식이다. 얼마전 일본의 모 TV에서 지금 주문해도 5년후에 배달되는 고로케를 소개한 적이 있다. 전부 수작업으로 고로케를 만드는데 주문양이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