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에 있는 항구도시 시미즈, 시즈오카와 이즈반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다. 일본 인기 만화인 치비마루코짱의 무대이자, 스루가만을 마주하고 있는 곳답게 스시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이 유명한 곳. 시바마타, 일본 전원일기 촬영장! 시미즈 관광의 핵심은 아무래도 드림플라자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즈반도까지 운행되는 페리터미널 옆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로 현지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드림플라자 바로 옆에 있는 관람차가 오늘 소개할 곳이다. 해가 질 무렵의 관람차. 조금은 을씬년스러운 분위기지만, 잠시 후 조명이 들어온 관람차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는다. 관람차 이름은 드림스카이. 시미즈항 개항 100주년을 맞이해서 1999년 세워졌다. 스루가만을 접하고 있는 시미즈에서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