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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지 않은 중국음식 베스트 12

중국 여행을 할 때 신경 쓰는 것 중에 하나가 음식일 것 같아요.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타국에서의 여행이 의례 그렇겠지만, 중국의 경우 주문을 잘못한 경우 입도 못대고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쓰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한국인들이 먹기에 느끼하지 않으면서, 일반 대중식당에서도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중국 음식 12가지를!! 이것만 알고가면 중국 음식 때문에 고생하시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베이징(올 댓 트래블 07) 상세보기 김동운 지음 | 위캔북스 펴냄 우리가 목말랐던 여행의 모든 것, All That Travel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All That Travel』시리즈. 최적의 여행지를 좀 더 편하고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개성 강한 여행..

여행/2007 북경 2007.12.30

한일커플 - 등본에 마키 없다~~

혼인신고를 하고 호적상에 마키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마키 비자문제 때문에 호적등본을 발급 받은 적은 몇 번 있지만,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은 적은 없었다. 그러다가 태국으로 떠나기전 일이 있어 주민등록등본을 발급 받았는데~~ 이런... 뎅그러니 내 이름만 올라가 있고 마키 이름이 없는 것이다. 호적상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등본에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등본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인식이었다. 그래서 등본을 발급해준 공무원에게 아내가 주민등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다고 이야기하자, 전입신고가 안되어 있어 등본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외국인이라고 말을 해도 우선 전입신고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만 되풀이... 할 수 없이 마키의 전입신고서를 쓸려고 하는데 문제는 주민..

베트남 여행⑧ - 호이안 가는 길~

----------------------------------------------------------------------------- 다른 '베트남 여행기' ① 하노이... 그 첫인상! ② 하롱베이 가는 길~ ③ 전차남을 만나다 ④ 하노이 호안끼엠 새벽풍경 ⑤ 하노이 자전거 시티투어~ ⑥ 육지위의 하롱베이 땀꼭 ⑦ 훼, 온 동네가 세계유산 ----------------------------------------------------------------------------- 8시에 출발하기로한 오픈버스는 9시가 넘어서야 호이안을 향해 출발했다. 동남아시아권을 여행하면서 이제는 이런 기다림에 익숙해질만도 한데, 아직까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빨리빨리 스피드에 익숙한 나. 훼에서 출발한 버스는..

강대국과 약소국의 차이! - 베트남 여행

여기에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미국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사람, 다른 하나는 아시아에 살다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 첫 부류에 대한 이야기. 호치민 구찌터널 투어에서의 일이다. 앞에 동양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앉아 있다. 영어가 굉장히 유창하다. 생김새로 보아 처음에는 베트남계 미국인인줄 알았다. 여행 중에 많은 베트남계 미국인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들이 바로 옆좌석에 앉은 캐나다 여자와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특별한 호기심이나 머 그런 이유가 아니라 바로 내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통에 듣게 되었다. 우선 남자는 중국계 미국인, 미국에서 태어난. 여자는 일본계 미국인. 역시 미국에서 태어났다. 이들은 지금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중이다. 앞으로 결혼할 사이인 둘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

상하이 숙소 리뷰 - 선장주점

상하이 선장주점 상하이 배낭여행자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숙소중 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중국 여행 커뮤니티에서도 선장주점에 대한 리뷰가 자주 올라오고 있구요, 그만큼 많은 백팩커들이 이용하는 곳이에요. 한국에서는 선장주점이란 명칭으로 많이 불리며, 영문은 Captain hostel, 중문은 선장청년주점(船长青年酒店,촨장칭니엔지우띠엔)이라고 불려요. 선장주점이란 명칭과 걸맞게 숙소 내부는 다양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배의 실내와 비슷하게 꾸몄어요. 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교통의 요지이자 관광의 중심지인 와이탄에 있는 선장주점. 가격대 또한 70~550원 정도로 다양한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팩패커 뿐만아니라 다양한 여행자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어요. 전철을 이용해..

여행/2007 상해 2007.12.25

북경 여행 - 신비함을 간직한 사마대장성 오르기~

사마대장성은 중국어로 쓰마타이창청(司马台长城)이라고 불러요. 북경에서 약 120km 정도 떨어져 있구요, 동쪽의 왕징루(望京楼)부터 서쪽 끝 촨커우(川口)까지 전장 5.4km에 약 35개의 성루가 있습니다. 1990년 대외 개방된 곳으로, 만리장성 원형의 모습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가는 팔달령 장성(八达岭长城,빠다링창청)의 혼잡함이 싫으시다면, 사마대장성에 함 도전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의 출발은 2호선 동직문(东直门,똥즈먼)역 B번 출구. 이곳에서 300m 정도를 걷다가 좌회전 하면 맞은편 끝에 동직문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어요. B번 출구에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는 대략 도보로 7~8분 정도 걸립니다. 동직문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밀운(密云,미윈)행 980번..

여행/2007 북경 2007.12.24

올댓트래블 상하이 베스트 명소 10

▲ 와이탄 : 바람이 부는 강변에서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바라보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특히나, 화려한 조명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저녁이 되면, 이를 즐기러 나온 연인들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 ▲ 동방명주와 금무대하 전망대 : 해가지는 저녁무렵 동방명주와 금무대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여행의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거에요! ▲ 난징똥루 보행가 : 상하이, 나아가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난징똥루 보행가. 약 1km 정도 되는 보행가 전체가 거대한 쇼핑가를 형성하고 있어요. ▲ 예원 : 상하이 거부 반윤단이 만든 개인 정원. 갖은 고난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 아름다움을 지켜오고 있는 곳이랍니다. 진귀한 꽃과 나무가 사시나철 그 푸르름을 자랑하는 곳으로, 주변 예원상..

여행/2007 상해 2007.12.23

애견족의 일본 쇼핑~

도꾸리의 올댓트래블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한일커플 도꾸리와 마키의 일본에서의 쇼핑 리스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누빠가(애견족)인 저희들의 쇼핑목록은 쿠로(우리집 강아지)에 촛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 자! 이제부터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쿠로에게 줄 선물!! 각종 비스켓,소세지류 개껌 특히 짙은 초록색 개껌은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했다. 한국에서 개당 2~3천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 오사카에서는 7~8개 한 묶음이 천엔정도. 그런데 우리가 갔던 한 펫샵에서는 이날만 염가로 200엔에 구입했다는. 너무나 싸서 혹시 다른 제품이 아닐까하는 걱정이... 애견용 육포와 쳐키~ 평소 사료를 잘 안먹는 쿠로를 위해 산것. 사료에 비벼주면 잘 먹는다. 애견용 캔. 역시나 사료와 함께 주면 좋다. 쿠로용..

베트남 여행⑦ - 훼, 온 동네가 세계유산

하노이에서 훼로 가는 침대 기차. 밤 11시에 출발해서 익일 10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베트남의 침대 기차는 중국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3단으로 된 침대 형태도 그렇고, 승무원의 서비스도 비슷하다. 우선 자신의 자리에 가면 승무원이 침대 번호표와 티켓을 교환해간다. 그리고 나중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이를 알려주고 번호표와 티켓을 다시 바꿔간다. 목적지 출구로 나갈때 다시 기차표를 보여주어야하니 티켓을 버리지 말도록. 이불,벼게,조식 모두 제공한다. 다인실 모습 중앙을 기준으로 마주보는 형태를 하고 있다. 역방향으로 앉는 것을 싫어하는 나로써는, 이용하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을것 같다. 에어콘이 센 편이므로 이불도 준다. 좌석은 리클라인이 가능하다. 훼에서 만난 일본인 yada. 일..

트래비 - 2007년 연말 특집 인터뷰~

트래비 127vol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해보니 트래비(여행매거진)가 2권이 우편함에 있었네요. 얼마전에 트래비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어요. 연말 특집으로 파워 트래비스트 5인을 선정하여 인터뷰 기사를 게재한다고... 머, 저도 그 5인 중 한명으로 뽑혀 인터뷰 기사에 이름이 올라가게 되었네요. 파워 트래비스트 인터뷰 첫 페이지. 사진을 찍고 보니 왠지 여행이 좋아라고 적혀 있는 글자만 줌업이 되어있다는. 여행이 좋아 무작정 여행을 시작한 이들에게 선배 여행자(이 표현이 적당한지 잘 모르겠다~) 내지는 여행을 업으로 삶고 있는 사람으로서 여행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를 들려주자는 취지~ 내 인터뷰 기사 상당히 많은 양을 적어 보냈는데 아쉽게도 편집상 많은 부분이 날아갔네요. 2페이지를 5명이서 사이좋게 ..

언론 소개 2007.12.21

티스토리 초대장 드려요

블러그 중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티스토리. 블러거를 꿈꾸던 분들에게 아마도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자유로운 스킨의 편집과 사용, 호스팅 지원, 본인만의 도메인 지원, 여기에 데이터 백업까정~ 어떻게 보면 설치형 블러그와 포탈 블러그의 중간 형태로 볼 수 있다는. 티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요기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있어야지만 블러그를 개설할 수 있어요. 제가 가진 초대장이 4장 남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러그 개설을 희망하시는 분에게 나눠드릴께요~ 희망하시는 분은 댓글에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잡다한 이야기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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