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 있는 온천마을인 블루마우를 다녀왔다. 일본에서야 다양한 지역의 온천을 경험해봤지만, 오스트리아의 온천은 조금 색다른 느낌이었다. 물 온도 자체도 일본에 비해 조금 미지근했고, 시설자체도 대규모 관광스파 분위기였다. 훈데르트바서가 디자인한 건물 외관을 보며 즐기는 온천욕,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 블루마우, 훈데르트바서가 창조한 온천마을!
탕 속에서 거리낌없이 애정표현 하는 현지인. 수영복 입었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미끈미끈한 온천수와 더불어 서로 몸을 부비는 모습에 내 볼이 다 빨개질 정도였다. 물론, 창피해서 빨개진 것인지 탕 속에 들어와서 빨개진 것인지, 다른 사람들은 몰랐겠지만 말이다.
1박 2일 동안 머문 훈데르트바서가 창조한 오스트리아의 온천시설 블루마우. 멋지고 독특한 건물 외관, 맛있는 음식, 편안한 잠자리, 뜨거운 온천욕, 그리고 행복에 대한 뜨거운 갈망이 있는 분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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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데르트바서 2010 한국전시회>
기간 : 2010.12.5~2011.3.15
장소 :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1,2,3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