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제주도 올래길은 작년 한 해 정말로 온국민의 관심을 받은 것 같다. 걷기에 대한 열망이 유행처럼 번지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
지난 11월에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했다. 유명한 화가이자 자연주의자였던 훈데르트바서의 삶의 기록을 찾아 떠난 여행이었다. 일정의 마지막 날, 겨우 자유시간이 생겨 비엔나의 9개의 트레일 중 칼렌베르그(Kahlenberg)를 다녀왔다.
훈데르트바서를 찾아떠난 오스트리아여행!
비엔나에는 9개의 트레일 코스가 있다. 트레일 칼렌베르그처럼 대부분 10km 정도의 길이에 반나절이면 완주가 가능하다. 비엔나 주변을 감싸고 약 200km 정도 길이의 트레일이 존재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며칠 걸려 완주하는 코스도 가보고 싶다.
비엔나의 트레일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조하자
http://www.wien.gv.at/english/leisure/hiking/wege.htm (영문)
2010/12/02 - [여행/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 온천은 어때? 훈데르트바서의 블루마우를 가다!
2010/12/02 - [여행/오스트리아] - 블루마우, 훈데르트바서가 창조한 온천마을!
2010/11/29 - [여행/오스트리아] - 쿤스트하우스빈, 올어바웃 훈데르트바서!
2010/11/29 - [여행/오스트리아] -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시영아파트의 놀라운 변화!
2010/11/29 - [여행/오스트리아] - 훈데르트바서, 그리고 오스트리아 여행!
2010/11/25 - [여행/오스트리아] - 훈데르트바서, 쓰레기소각장을 친환경 예술품으로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