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가셨던 분들이 초밥은 많이 드시고 오시죠. 저렴한 카이텐스시(회전초밥)의 경우는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값도 싸고 맛있죠. 하지만 사시미(생선회)를 여행자가 먹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횟집에서 파는 사시미는 너무 비싸고, 또한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팔기도 하지만 여행객들이 가는 경우는 별로없죠. 지금 소개하는 곳은 사시미정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 사시미 양도 많은 편이고, 가격도 저렴해요. 가게 앞 모습. 미하시야(三橋屋)라고 적혀있는 현수막이 눈에 띄는 곳이죠. 현수막 한쪽을 자세히 보세요. 만푸쿠 테이쇼쿠(まんぷく定食)라고 적혀있죠? 만푸쿠가 한국어로 '배 부름'정도로 해석할 수 있고, 테이쇼쿠는 세트메뉴를 의미하니, 걍~~ 배부름 정식, 내지는 포만 정식으로 해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