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임산부 배바지 - 옷이 맞지 않는 그녀에게!

Posted by 도꾸리
2008. 11. 28. 08:33 일본생활(08년~12년)/LIFE

아내가 최근들어 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다.

비교적 가는 허리를 자랑하던 그녀,

점점 볼록해지는 배 때문에 입을 수 있는 옷이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며칠간 혼자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던 그녀.

드디어 소포를 하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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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산 것은 바로 배바지.

임산부의 경우 배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배바지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신품을 사려고 매장에 임산부 매장에 갔었는데, 가격이 비쌋다.

1벌에 싼 것이 4~5천엔 정도.

아내가 집에 돌아와 옥션을 통해 구입한 것이 바로 사진의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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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함께 있었던 설명서.

배바지는 허리 서포트 기능이 있고, 또한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임산부 전용 옷은 입는 기간이 적어서 그런지 중고 매물로 많이 나와 있다.

가격은 딸랑 500엔.

새 옷의 10분의 1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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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바지 모습.

허리 부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신축성 있는 소재로 되어 있다.

굳이 임산부가 아니어도 입을 수 있도록 허리 조절이 가능하다.

물론, 허리 부분이 조금 볼륨감 있어 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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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지금부터 이 옷을 입고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

평소 입던 옷은 현재 모두 사이즈가 안 맞아 입지를 못하기 때문.

처음에 이 배바지를 중고로 구입하더니, 괜찮은지 3~4벌 더 구입했다.

그렇게 여러 벌 사도, 새 옷 한 벌 밖에 안된다.
 

임산부여!!

배바지로 불편함을 벗어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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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딱봐도 입으면 엄청 편할거 같네요 ㅎㅎ..
    • 남자용은 안파는지..
      편한 바지가 그립습니다용~
    • injura
    • 2008.11.28 13:16
    흐음...음...
    허어...
    큼....
    어허...
    • 곰돌이
    • 2008.11.28 13:20
    예 제 아내도 애기 가졌을 때, 저것 입고 돌아다녔지요^^*

    저희는 딱 한벌 샀습니다....

    별로 밖에 나가는 일이 없어서...

    아무리 배바지를 입어도, 임신하면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도꾸리님이야 물론 잘하시겠지만....

    마키님 맛사지 잘해 주세요^^*

    두분 사이의 사랑이 무럭무럭 자랄 겁니다.^^*
    • 아내가 지금 직장을 다니느라 필요한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한 한 것도 한 이유일 것 같고.

      아, 그런데 마사지는 뭔가요?
      지난번에 다른 분도 마사지 이야기를 하던데...
      아...
      알려주세요~~
  2. 저두 임신하고 배가나와서 고무줄 조절이 되는 배바지를 입었더랬죠 ㅋㅋ 새삼 저바지를 보니 저두 고무줄 넉넉한 배바지 생각이 나네요 마키상이 절약정신이 투철~ 하시네요
    저두 시누한데 임부복 얻어 입었는데 역시 아껴야 잘 살죠
  3. 혹시 직접 입어 보신 건 아니시겠지요..ㅋㅋ
    바지보다 한참 올라오네요...

    조금씩 배가 나오기 시작하시면 도꾸리님이 하셔야 할 일이 많아지겠군요.
    하지만 아기를 위한 일이니 좋으시겠어요...^^
  4. 혹 그건 커플로 나오지 않는건지 궁금하네요 ^^*
    • 깔깔마녀
    • 2008.11.28 21:01
    음... 인터넷 사업으로 좋은 아이템 같으네요.
    이참에 사업이나 해볼까나~~
    • 오~
      일본 중고 옷 가져다 한국에 팔아도 좋을 것 같아요~
  5. 저도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제 뱃살상태가.. 참.. 안습입니다.
    •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 BlogIcon dook
    • 2008.11.29 03:11
    일단 축하드려요. 편한 옷을 찾았다니 다행이네요.
  6. 와..정말 괜찮네요.
    • 바나나
    • 2008.11.29 20:35
    편해보이는 일명 배바지~
    아내분, 편하게 잘 입으시길 바래요~
  7. 저역시 벼룩시장에서 중고 임산부복을 구입해서 입었더랬죠.^^
    배바지, 배치마, 배원피스 다 있거든요.
    게다가 한동안은 남편의 작아진 와이셔츠도 열심히 입게 되더라구요~^^
    • 아... 그래서 아내가 어제는 제 잠바를!!
      ㅋㅋ
  8. 축하드리며
    건강한 아이의 웃음을 기다립니다

    아...이런 배바지도 다 있군요
    기능성이 참 탁월해 보입니다
  9. ㅋㅋㅋ 저같이 배나온 아빠들이 입어도 될거 같은... ^^

    벌써 12월입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내년에는 멋진 2세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도해 드릴께요.
    이번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
    • 주용아빠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 takei megumi
    • 2009.02.25 13:19
    저도 짐 일본에사는 주부인데..ㅋㅋ아내를 위해서 배바지도 준비해주시고
    참자상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