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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햅틱폰 카메라와 함께 떠나는 상하이 여행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해외 여행시 활용 가능한 좀 더 다양한 햅틱폰 기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께요.

해외에서 햅틱폰은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 글을 쓰게 된 동기. 모든 내용은 제가 여행하면서 직접 경험한 것들 입니다. 앞으로 햅틱폰을 가지고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듯합니다. 여행 기간은 2008년 4월 25~27일, 방문지는  중국 상하이 입니다.  

참고로, 내용에 따라 시간을 재구성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진 배열은 시간의 순서와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1. 파일뷰어 - 친절한 내 여행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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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야경을 보기 위해 도착한 곳은 예원. 화려한 야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야경 구경도 잠시, 이제는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안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이 궁금해졌어요.

이럴 때 제가 이용한 것은 햅틱폰 파일뷰어. 저 같은 경우 상하이 가이드북을 쓴 작가라 해당 내용을 파일로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여행 오기 전에 해당 파일을 핸드폰에 저장해놓은 상황. 다 제가 쓴 글이라 알고 있었지만, 햅틱폰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Excel,Word,PowerPoint, Acrobat, 메모장 등을 파일 뷰어를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일반 여행자라면 해당 파일로 되어 있는 e-book이나 회의에 필요한 문서 등을 가져와 보실 수 있어요.


2. 알람 - 원하는 시간에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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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구경하고 저녁 늦게 돌아왔어요.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TV를 켜니 벌써 자정을 넘긴 시간. 몸은 천근만근인데 다음 날 근교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할것이 걱정이 되더군요.

이럴 때 햅틱폰 알람 기능을 이용하세요. 따로 알람 시계를 가져갈 필요가 없어요. 자동 로밍이 되기 때문에 현지시각으로 바꿀 필요도 없답니다.

알람기능은 자신이 원하는 요일 별로 선택 가능하며, 스누즈 기능이 있어 편리하답니다. 아무래도 아침 잠이 많은 잠꾸러기에게 딱 좋습니다.



3. 게임 - 무료한 시간을 날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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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덕분에 근교행 버스를 탈 수 있었어요. 버스 안을 둘러보니 중국인 밖에 없네요. 이래서 혼자 떠나는 여행은 외롭고 힘들다니까요. 상하이에서 수향의 고장 주자자오까지 1시간 30분 동안 말동무도 없고 심심하네요.

이럴 때 오락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현재 저장되어 있는 게임은 총 8가지. 모두 기본 게임이라 그렇지만, 킬링타임으로는 손색이 없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딩동. 단순하지만 은근 중독성이 강하답니다.


4. 사진 - 여행지를 그대로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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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상하이의 쇼핑 명소 난징똥루. 우리의 명동 같은 곳이에요. 곳곳에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보이네요.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사진기를 찾아보는데... 아차! 카메라를 놓고 왔네요! 이를 어쩌죠?

여행지에서 이런 경우가 종종 생기곤하죠. 하지만 햅틱폰과 함께라면 걱정없습니다. 200만 화소급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여행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요. 조작도 간편하여 초보자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카메라 자체적으로 화이트 밸런스 조절도 가능하고 사진 크기도 8가지로 조정 가능합니다. 여기에 동영상 편집 기능도 있어,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동영상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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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영상 - 사진으로 만족 못한다구요?
 


 
어느 도교 사원을 방문했어요. 사원 내부 본당에서는 엄숙한 의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차분하게 외는 독경 소리에 제 마음이 다 평온해지더군요. 이런 모습을 전부 남기고 싶었지만 사진으로야 음성 녹음이 안 되니... 어떻게 하죠?

햅틱폰에는 동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 특별히 캠코더를 휴대할 필요가 없답니다. 물론, 캠코더와 비교해 화질상의 차이는 있어요. 하지만 고해상도의 전문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햅틱폰 동영상 촬영 기능도 나름대로 좋습니다. 여행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햅틱폰 동영상 촬영으로도 충분합니다.


<상하이에서 찍은 다른 햅틱폰 동영상>


▲ <예원>



▲ <타이캉루>



▲ <아침운동 : 춤추는 중국인>
 

Anycall Haptic People

 

2박 3일 간의 짧은 상하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당시 햅틱폰 카메라로 찍은 상하이 모습을 소개할까 합니다.

파란 하늘과 녹음이 어우러진 상하이 봄의 풍경은 일상에 지친 여행자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 한가로운 오후 티타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인 신천지 ,  멋진 야경과 상하이 명물 사오롱빠오를 먹을 수 있는 예원, 그리고 상하이 최고의 상업거리인 난징똥루에 이르기까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와 왔습니다. 자! 이제부터 햅틱폰 카메라와 함께 상하이 여행을 떠나볼까요!!

상하이 여행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진 크기는 640x360, 그리고 리사이징과 약간의 후보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 소개하는 모든 사진은 햅틱폰 카메라를 이용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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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 기내.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짙은 푸른색이다. 뿌연 무엇인가를 제거해버린 느낌. 이럴 때면 언제나 그 파란 하늘을 멍하니 쳐다본다. 마치, 다시는 못 보게 될 풍경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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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기내,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의 저 붉은 앞치마는 왠지 정겹다. 오늘은 또 어떤 식사가 나올까? 비행기를 타게 되면 매번 느끼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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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으로 나온 해물덮밥. 토실토실한 새우가 밥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 눈에 띄인다. 빵, 음료수, 샐러드, 그리고 간식이 밥과 함께 나왔다. 여기에 고추장까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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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상열차/磁悬浮列车 내부.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2호선 전철로 갈아탈 수 있는 롱양루역까지 운행된다. 자기부상열차의 최고 속도는 무려 431km/h. 그 최고 속도가 가까워지면 모두 열차 내부 속도계를 카메라로 찍고자 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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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유럽 신천지新天地. 따뜻한 오후의 햇살을 느끼며 차를 마시기에 상하이에서 가장 좋은 곳. 날씨라도 좋으면 신천지 노천카페는 빈자리를 찾기가 힘들 정도다. 아무 자리나 하나 꿰차고 앉아 차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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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20세기 초에 많이 만들어진 스쿠먼 양식의 건물을 외국 자본을 끌여들여 카페촌으로 재탄생 시킨 곳. 이곳에 오면 마치 유럽의 카페골목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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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동의 야경. 루지아쭈이 금융구 일대의 스카이라인은 경쟁이라도 하는듯 매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그 빠른 변화에 상하이를 방문할 때면 매번 메스꺼움을 느낀다. 속도전의 최종 승자는 과연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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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째는 상하이 근교 주자자오/朱家角 방문. 상하이에서 서쪽으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거리 곳곳에 문화 유적으로 보존되고 있는 명청시대 건물도 보이고, 마을을 휘감고 있는 개천 위로는 관광객을 실은 나룻배가 유유자적 흘러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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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근교에서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 대도시의 복잡함을 떨쳐버리고 자연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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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의 밤거리는 화려하다. 낮 동안의 그 고즈넉함은 온데간데 없이, 저녁이 되면 명청시대 지어진 건축물 처마에 켜진 조명으로 예원은 다시 한 번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곳곳에서 터지는 플래쉬와 셔터 소리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에 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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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입구 인근. 구곡교가 가로지르는 연못 위에는 중국  전통 양식의 건물 실루엣이 비쳐지고 있었다. 그 몽환적인 느낌에,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 마냥, 신발을 벗고 뛰어내리고픈 충동이... 이런 유혹을 없애려는지 퇴마에 효염이 있다는 구곡교/九曲桥 위는 이동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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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여행의 마지막 날. 오전에 난징똥루에 왔다.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으로 이미 거리는 만원. 난징똥루 보행가 한 쪽 끝에서 다른 한 쪽 끝까지 운행하는 관광차가 시민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고 있었다. 여기는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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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혁개방의 상징 상하이. 마천루로 대변되는 곳이 푸동이라면, 난징똥루는 세계 각국 브랜드 집합소. 코카콜라의 알싸한 그 탄산의 느낌처럼 이곳은 언제나 그렇게 빠르게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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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번역하자면 패션상점쯤 될려나? 빛 바랜 스좡상띠엔时装商店 간판 위에는 그 보다 훨씬 농후한 황금빛의 52주년을 알리는 기념 간판이 걸려 있었다. 내부에는 52년 전 패션에 머문듯한 오래된 빛깔의 패션만이 가득한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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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가기전 잠시 짬을 내어 방문한 타이캉루 예술촌. 티엔즈팡/田子坊이라고 적힌 현판 너머 타이캉루 예술촌은 상하이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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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전시실 앞을 자전거로 지나가고 있는 외국인. 이곳에 오면 이런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을 쫓아 이곳을 방문한 내외국인을 하루종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실이 무료이니 차분히 들어가 감상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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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가가 작품을 그리다, 잠시 점심이라도 먹으러 간 것일까?  미완성의 그림이 이젤에 올려져 있는 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창작 공간이자 예술 작품의 전시공간인 타이캉루. 거리 곳곳에서 이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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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캉루는 예전에 비해 거리에 노천카페가 많아졌다. 또한, 예술의 풍모 보다는 상업적인 예술의 유통 창구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더 농후하다. 아무튼,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카페들이 골목 사이사이에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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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래플스 시티. 그리고 건물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 삼성 핸드폰 매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의깊게 살펴본다. 내가 가지고 있는 햅틱폰은 아직 시중에 안 나온듯 하다. 왠지 모를 뿌듯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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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마지막 식사로 선택한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火锅. 탕을 선택하고 여기에 육류와 야채를 데쳐 먹는 음식이다. 한국에서 먹을려면 1인 분에 15,000원 이상을 줘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점심 세트메뉴가 단돈 28원(4,500원 정도). 역시, 훠궈는 중국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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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비행기 안. 저 멀리 지는 해가 보인다. 한낮의 파란 하늘과 달리, 붉게 노을지는 하늘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한편으로는 짧은 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다른 한편으로는 가족에게 돌아간다는 안도감이 동시에 찾아온다. 이번 여행은 어땠니?  언제나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내게 물어보곤 한다. 대답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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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폰 하나면 여행 준비 끝!

잡다한 이야기 2008/05/03 10:10 Posted by 도꾸리

지난 번에는 햅틱폰 로밍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최근들어 해외로 나가는 분들이 많다보니 자동로밍에 대한 수요도 많은 것 같아요. 햅틱폰은 세계 130여 개국에서 자동으로 로밍이 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편리합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햅틱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햅틱폰의 유용한 기능을 이용한다면 카메라, MP3, 책 등을 따로 가지고 가지 않아도 좋을 정도입니다. 이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께요.  여행 기간은 2008년 4월 25~27일 입니다. 방문지는 중국 상하이입니다.

참고로, 내용에 따라 시간을 재구성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진 배열은 시간의 순서와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1. 전철 노선도 - 공항까지는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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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인천공항까지 전철을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평소라면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하겠지만, 햅틱폰에 나와 있는 노선도 검색을 위해 전철을 이용햇어요.

우선  메뉴의 애니콜 기능을 클릭합니다. 중간 쯤에 지하철 노선도를 다시 클릭하면 서울지역의 전철노선도가 표시됩니다. 서울 지역 이외에 부산,대구,광주, 대전의 지하철 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인천공항. 집 근처 목동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탐색'을 클릭합니다. 이후 안내에 따라 출발역과 도착역을 누르고 검색을 클릭하면 화면에 목적지까지의 경로가 소요시간과 함께 표시됩니다. 이런 식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전철 노선 검색을 할 수 있어요.



2. 음악 듣기 -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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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기내입니다. 탑승할 때 받은 신문은 다 읽었고 가져온 책은 짐으로 보내는 바람에 할 일이 없는 상황. 그렇다고 잠자는 것으로 시간을 때우는 것은 너무 아깝고... 무슨 할 일이 없을까요?

이럴 때 햅틱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세요. 기내에서 제가 이용한 기능은 바로 음악 듣기. 좋아하는 음악을 핸드폰에 다운 받아 저장해 두었다면 음악 듣기 준비 끝!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죠!!


3. 계산기 - 환율 계산을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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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후 가장 먼저 간 곳은 식당. 기내식을 먹었지만 왠지모르게 허전하네요.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고 있는데, 요금으로 보이는 숫자가 눈에 보입니다. 138元! 환율에 민간하지 않아 138元이란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지 와닿지가 않네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럴 때에 햅틱폰 계산기를 이용하세요. 간단한 공학 계산도 할 수 있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야 공학계산까지는 필요없겠지만 흥정할 때나 가격 확인할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1元에 160원 정도니 138원이면 22,000원 정도군요. 한 끼 식사로 중국에서 먹는 것으로는 비싸네요. 얼른 다른 메뉴를 찾아봅니다!


 

4. 번역기 - 여행에 입을(?)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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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음식을 찾아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때 눈에 뜨이는 음식이 있네요. 바로 만두국. 한국의 그것과 조금 달라 보이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가격도 저렴할 것 같아 만두국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주문하냐는 것이죠.

이럴 때 햅틱폰 번역기를 이용하세요. 여행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을 영어,일어,중국어로 지원 합니다. 그 갯수만 천여개에 이른다는.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고, 여기에 중국어와 한글 발음이 적혀 있어요. 게다가 발음 듣기도 가능하니 점원에게 들려줄 수도 있어요. 전 '이걸로 하겠습니다'란 문장을 점원한테 보여줬더니 바로 알고 음식을 내오더군요. 잘만 활용하면 이래저래 편리한 기능입니다.



5. 메모 - 간편한 여행정보가 몸을 가볍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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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도 부르겠다 이제 관광지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타이캉루. 여행용 작은 가방을 가져오기는 했지만, 가이드북을 넣으니 조금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안가져 가자니 찾아가는 방법을 모르겠고. 이런 경우 많으셨죠?

이럴 때에는 햅틱폰 메모를 이용하세요. 찾아가는 방법만 간단히 메모하면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 물론, 가이드북은 놓고 다닐수 있어 편리해요.  저도 이런 방법을 통해 여행 내내 가이드북에서 해방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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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profile
author image  여행이 좋아 다니던 증권사를 그만두고 태국으로 떠난 도꾸리.
  그곳에서 평생의 반려자인 일본인 마키코를 만나 결혼하고,
  현재는 가이드북 작가로 세계를 여행중이다.

  블로그 : http://dogguli.net


 

지난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잠시 상하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해외에서 햅틱폰 사용하기. 결과적으로 말해 CDMA와 GSM 방식의 130여 국가에서 자동 로밍이 가능한 햅틱폰은 여러가지로 편리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앞으로 햅틱폰 해외 체험기를 하나씩 써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햅틱폰 해외에서 사용하기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또한, 해외에 햅틱폰을 가져갈 때 필요한 몇 가지 팁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1. 햅틱폰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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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폰을 해외에 가져갈 경우 사용 용도가 가장 많은 케이스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해외현지에서 전화 사용법도 익숙하지 않고, 호텔에서 전화를 사용하자니 요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니 무작정 사용하기가 쉽지 않죠. 이럴 때 로밍폰이 있으면 쉽게 한국으로 전화할 수 있어 좋겠죠!

전화 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국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우선 한국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통화' 버튼을 누르면 '발신선택' 화면이 보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거는 상황이니  '한국으로 발신'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국가번호가 추가되고 지역번호나 핸드폰 번호 앞자리 '0'이 생략된 번호가 나옵니다. 이후 다시 '통화' 버튼을 누르면 한국으로의 통화 연결하기 끝.

공항 KTF 로밍 라운지에서 나누어진 설명서에는 +버튼을 길게 누르고 국가 번호 입력하고 다시 '0'을 뺀 전화 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햅틱폰은 '발신 선택' 기능이 있어 굳이 국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좋아요.



2. 햅틱폰으로 중국에서 중국으로 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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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내요금은 햅틱폰을 사용하는 것 보다 호텔이나 일반 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우선 저렴하다는 것을 밝혀요. 하지만, 여행중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또한, 전화기가 인근에 없을수도 있으니 사용법 정도는 알고 떠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해당 번호를 눌러요. 이때 지역번호를 함께 눌러야 합니다. 이후 1번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통화'버튼을 누릅니다. '발신선택' 화면이 보이면, 이번에는 중국에서 중국으로 전화를 거는 것이니 '지역발신'을 누릅니다. 이후 '통화' 버튼을 재차 누르면 전화 연결하기 끝.  



3. 햅틱폰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문자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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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흔히 문자세대라고 많이 이야기하죠. 통화는 많이 안해도 문자는 하루에 수십통, 심지어 수백통 넘게 보내는 사람이 있을 정도. 저희 가족은 문자를 별로 안보내는 편이지만, 이번에 햅틱폰 리뷰를 위해 중국에서 문자를 보내봤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아내에게 도착했다는 안부 메세지를 보냈는데, 특별히 어렵지는 않더군요.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국 국내에서 사용하던 방식과 동일합니다. 문자 메세지를 작성하고 핸드폰 번호 입력후 바로 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특별히 국가 번호를 입력하거나 지역 번호가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요금은 건 당 300원(부가세 별도) 정도로 비싼 편이에요. 3일 일정에 하루에 10건 씩만 보내도 요금이 만원정도 나오니 주의하세요.


4. 햅틱폰으로 중국에서 문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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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공항에 도착하니 문자가 한 통 와있더군요. 외교통상부에서 중국 여행자에게 보낸 메세지로 영사 콜센터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어요.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정말 난감한데 이런 문자를 보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해외에서 로밍폰을 이용해 전화 받을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만, 받는 문자는 무료입니다. 문자 많이 이용하세요. 물론, 보낼 때는 요금이 부과됨을 잊지 마시구요.




5. 햅틱폰 해외 사용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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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공항 로밍센터 방문
햅틱폰은 자동 로밍폰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공항 로밍센터에 안 들르시고 그냥 출국하시는 여행자도 있을 수 있어요. 물론, 그냥 출국하셔도 별 문제는 없어요. 다만, 해당 방문지의 핸드폰 사용 요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공항에 있는 해당 통신사 로밍센터를 방문하세요. 전 KTF 로밍센터 들렸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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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항공기 기내에서는 '비행기 탑승모드' 이용
항공기 기내에서는 원래 핸드폰을 사용 못하게하죠. 핸드폰의 송수신 기능이 항공 운항에 영향을 끼친다는 평가 때문. 그렇다면 통화기능을 사용 안하고 핸드폰의 음악이나 게임 등의 부가기능만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이 바로 '비행기 탑승모드'입니다. 송수신이 제한되기 때문에 핸드폰 통화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부가기능은 이용할 수 있어요.
저도 이 기능 때문에 상하이에 도착하기 전까지 나름대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악도 듣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5-3 해외 도착후 핸드폰 재부팅
햅틱폰을 가지고 해외에 도착후 '비행기 탑승모드'를 해제합니다. 하지만, 핸드폰 송수신이 안되는 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라면 핸드폰을 재부팅 하세요. 바로 송수신이 가능해집니다. 해외에서 핸드폰 사용시 사용할 국가의 서비스 사업자를 검색해야 하는데, 이것이 자동으로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재부팅 하면 자동으로 사업자를 검색하여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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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국 휴대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휴가 계획을 세울 때 염두해 두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태국이죠. 다양한 볼거리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저렴함 물가 등 관광지로서 태국의 매력에 빠져 매년 천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하고 있어요.

태국 여행할 때 가족과 연락하게 될 일이 있겠죠? 단기 여행자의 경우 한국에서 핸드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현지의 저렴한 인터넷폰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로밍 서비스는 요금이 비싸고, 인터넷폰은 휴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일주일 이상 태국에 체류하는 여행자의 경우 주로 핸드폰을 구입한답니다. 핸드폰 단말기 가격도 저렴하고, 해당 폰을 가지고 인접 국가인 말레이시아나 싱가폴, 그리고 홍콩이나 중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다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태국 핸드폰이 GSM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1. GSM 방식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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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M World Poster, 2007

GSM은 Global System for Mobile telecommunications의 약자입니다. 일종의 휴대 전화 통신 규약으로 한국,미국,일본이 사용하는 CDMA 방식과 함께 이동통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GSM 방식은 유럽 주도하에 표준화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북미,남미,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아시아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국만 120 국이 넘을 정도로 대중화에 성공한 방식입니다.

태국도 마찬가지로 GSM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태국 3대 메이저 회사인 AIS, DTAC,True Move 모두 GSM 방식. 여기에 2003년 통신시장에 진출한 Hutchison가 선불 사용자를 대상으로 CDMA 방식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GSM의 주파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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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핸드폰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GSM 방식의 핸드폰이 있다고 해서 GSM 방식을 사용하는 모든 국가에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일반적으로 GSM 방식에는 900Mhz, 1,800Mhz, 1,900Mhz 3가지 주파수가 있어요.  900Mhz는 GSM의 기본 주파수로 북미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 보급되어 있어요.  1,800Mhz는 주로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보급되어 있고, 단독 주파수보다는 900Mhz와 듀얼 주파수를 이루는 경우가 많답니다. 나머지 1,900Mhz는 하와이와 북미에서 많이 사용하는 주파수대.

일반적으로 주파수 대역에 따라 GSM 휴대폰은 세가지 종류가 있어요. 싱글 밴드(Single band), 듀얼 밴드(Dual band), 그리고 트리플 밴드(Triple band)가 가능한 휴대폰이 바로 그것입니다. 싱글 밴드 핸드폰은 3가지의 주파수대역 중에서 하나만 사용하는 경우.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핸드폰이 1,900Mhz로 싱글 밴드의 대표적 입니다. 듀얼 밴드는 말 그대로 2개의 주파수 영역을 가지는 것으로 아시아, 유럽을 여행할 경우 900/1800Mhz, 북미는 900/1900Mhz의 듀얼 밴드 핸드폰 사용 가능합니다.  3가지 주파수대 모두 사용 가능한 트리플 밴드 핸드폰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합니다.


태국에서 사용한다면 900/1800Mhz 듀얼 밴드의 주파수 영역을 가지는 핸드폰을 구입하면 됩니다. 이 주파수 대의 핸드폰이라면 아시아 전역에서 심카드(SIM CARD)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태국에서 구입한 경우라도 듀얼밴드 주파수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듀얼밴드 주파수가 가능한지 물어봐야 합니다.




3. GSM과 심카드(SIM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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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카드란 일종의 전화 번호와 기타 관련 정보가 내장되어 있는 작은 IC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심카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태국에서는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거의 찾기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핸드폰 안에 있는 심카드를 버리고 다른 심카드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심카드 구입시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국내용 심카드와 국제 로밍대응 심카드를 구별해야 한다는 것. 다른 나라에서 심카드를 재구입해 사용하는 경우라면 국내용 심카드를 사면 되지만, 해당 번호를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국제 로밍 대응 심카드가 있어야 한다.

또한, 심카드에는 선불카드(Prepaid SIM Card)와 후불카드(Postpaid SIM card) 2종류가 있어요. 후불카드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경우 처럼 정식 가입절차를 거쳐야만 구입할 수 있어요. 반드시 태국 국내에서의 노동허가증(WORK PERMIT)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여행자는 살 수 없어요. 이를 대신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선불카드. 우리나라와는 달리 태국의 선불카드 이용 비중은 상당히 높답니다. 요금 충전도 편의점이나 일반 가게에서 충전 카드를 구입해 사용    할 수 있을 정도에요. 다만, 요금이 후불카드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에요.
   ▲ SIM 카드와 핸드폰

참고로, 햅틱폰을 포함 자동로밍이 되는 국내 핸드폰 대다수는 태국 국내에서 사용시 로밍 기능만 가능합니다. 즉, 국내 핸드폰에 내장되어 있는 USIM 카드를 태국 현지의 SIM카드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없어요. 국내 통신시장은 아직까지 CDMA가 대세인 관계로 GSM에 대한 통신사의 SIM타드 락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nycall Haptic People 
 

오늘은 햅틱폰 카메라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햅틱폰은 200만 화소급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DSLR 카메라에 비해 카메라 핸드폰은 포커싱도 잘 안 맞고, 화이트밸런스도 뭉개지기 일쑤지만, 핸드폰 내장형이라는 편리성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고려한다면 사용해볼 만한 것 같아요.

앞으로 사용하게 될 사진은 모두 햅틱폰 SPH-W420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핸드폰을 받아 다음날 오전에 찍었고, 풀 터치스크린 방식이라는 고유의 햅틱폰 컨셉에 맞춰  핸드폰 메뉴얼을 전혀 읽어보지 않고 직관적으로 찍은 사진임을 밝혀요.  

애견을 찍은 사진을 제외하고 모두 640X360로 찍었습니다. 애견 사진은 1280X720로 찍은 것을 리사이징 했습니다. 또한, DSLR 사진과 마찬가지로 포토샵을 이용해 약간의 후보정이 있었음을 밝혀요. 후보정이라고 해도 명암과 샤픈 조정 정도네요. 그리고 다른 후보정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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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의 모델을 소개합니다. 바로 아내와 애견인 쿠로. 햅틱폰 카메라 리뷰를 위해 처음에는 동의 없이 찍었다가, 블로그에 올린다고 하자 저항(?)이 조금 있었네요. 부부지간에도 초상권을 주장하는 아내. 어찌나 얼굴 알리는 것을 싫어하던지... 머, 그래도 나중에는 흔쾌히 허락해주었네요. 물론 제가 모델료(?)를 지급한다는 조건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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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화이트밸러스에 대해서. 햅틱폰 카메라에 화이트밸런스  설정 기능이 있어요. 좌측 사진은 AWB(자동)으로 설정, 오른쪽은 태양광으로 설정한 후 찍은 사진. 조금 노랗게 나온 AWB에 비해 태양광으로 설정한 사진의 색감이 보다 보기 좋네요. 브런치로 먹으려고 샌드위치와 커피, 그리고 공원에 오면서 산 김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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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밝기에 대한 선택을 특별히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사진이 밝게 찍히는 것 같아요. 특히, 그림자가 있는 사진처럼 명암이 분명한 피사체는 찍기 힘든 편인데, 명암대비가 뚜렷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밝게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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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피사체를 찍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셔터 스피드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저사양 카메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햅틱폰 카메라가 이 부분은 조금 미흡한 것 같아요. 몇 번에 걸쳐 쿠로 뛰는 모습을 찍은 후에야 비로소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읽은 카메라 설명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었어요. 카메라 센서가 노출을 자동으로 조절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정지된 피사체를 찍는 것이 원하는 사진과 근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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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크기는 일반적인 콤팩트 디카와 같은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4:3인 형태와 3.2 LCD 크기에 딱 맞는 16:9형태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또한 4:3과 16:9 모두 각각 4가지 크기를 가져 총 8가지 크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사진은 16:9 형태로 가로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전체 풍경을 담아낼 때 유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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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산책 중 발견한 작은 동물 우리. 대형 빌딩 사이로 이런 작은 우리가 있더군요. 예전부터 동물원에 한 번 쿠로를 데려가고 싶었는데, 아시겠지만 동물원에 애견은 들어갈 수가 없거든요. 아쉽지만 동물원에 쿠로 데려가는 것은 사진의 동물 우리 구경한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아내와 쿠로 모두 신기하게 쳐다보는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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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장 안에 있는 토끼를 찍은 사진. 카메라 줌 기능을 이용해 찍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지 않아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약 2배 정도의 줌이 가능한 것 같아요. 아마도 이 사진은 토끼의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듯합니다. 피사체에 대해 카메라 센서가 작동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체 찍는 것이 조금 힘들더군요.
 



 
다음은 찍은 사진을 이용해 동영상 만들기. 햅틱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앨범 카테고리에 사진이 자동 저장됩니다. 이 앨범 카테고리에서 바로 동영상 UCC를 만들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비교적 쉬워 10장 범위에서사진을 선택하고 여기에 BGM을 추가로 넣으면 UCC 제작 끝.

동영상 제작에 조금 욕심을 부린다면 선택할 수 있는 사진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장면 전환 모드가 현재는 한가지밖에 없는데, 조금 더 다양했으면 합니다. 또한, 저용량으로 저장 되다 보니 화질이 조금 안 좋은 것도 사실. 머, 그래도 간단한 조작 몇 가지 만으로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에 한 표를 던지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상, 햅틱폰 간단 카메라 사용기를 적어봤어요. 경쟁사 핸드폰의 카메라 스펙에 밀린다는 말이 많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부분은 그리 중요할 것 같지 않아요. 카메라의 사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대상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찍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에 한 표 던져요. 가족의 모습을 찍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카메라 스펙이 조금 안 좋더라도 사랑이 듬쁙 담긴 사진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사랑이 담긴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중인 도꾸리였습니다.


Anycall Haptic People

 
 

지난번 글에서도 밝혔다시피 앞으로 4,5월 2달 동안 삼성 햅틱폰 리뷰와 다양한 핸드폰 이야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햅틱폰 리뷰는 제가 파트너 블로그로 참여하고 있는 태터엔미디어와 햅틱폰 제조사인 삼성의 블로그 마케팅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햅틱폰은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차세대 프리미엄폰이에요. 햅틱(HEPTIC,촉각의)이란 단어 자체가 주는 뉘앙스처럼 터치스크린 방식의 3.2인치 LCD가 가장 큰 특징. 휴대폰의 거의 모든 기능을 바로 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지난주 금요일에 햅틱폰을 받았어요. 이전의 핸드폰 기능과 다른 것이 많아 사용에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우선 햅틱폰과 내부 구성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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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받았을 때의 포장입니다. 슬림한 햅틱폰 외관만큼 포장도 슬림(?)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포장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 은색 톤의 포장지 한쪽 면에는 햅틱폰 앞뒷면 외관을 확인할수 있는 사진이 있어요. 다른 쪽 면에서는 전원을 켰을 때의 초기 메뉴가 보이는 햅틱폰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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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헤드셋과 충전 거치대.  스테레오 헤드셋을 핸드폰에 연결 후 볼륨을 최대로 해서 음악을 들어봤는데 잡음도 별로 없고 괜찮더군요. 햅틱폰이 블루터스 기능을 제공하니 무선 헤드폰을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배터리는 2개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사진의 충전 거치대에 배터리를 넣고 충전하면 됩니다. 표준형 새 배터리 기준, WCDMA 모드에서 연속통화 시 음성통화 255분, 영상통화는 120분 가능합니다. 또한, GSM 모드에서는 연속통화 시 음성통화로 약 425분 가능합니다. 충전시간은 약 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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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폰 걸이형 스타일러스, 그리고 스트랩 어댑터.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햅틱폰에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타일러스. 손가락으로 눌러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정확한 터치를 위해서는 스타일러스가 좋을 것 같아요. 스타일러스는 핸드폰 케이스 뒤에 넣거나, 폰 걸이형 스타일러스를 스트랩처럼 이용하셔도 됩니다. 또한, 스트랩 어댑터는 24핀 호환 젠더로 핸드폰에 걸 수 있게 만들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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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케이스와 사용설명서. 개인적으로 가죽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어 좋더군요. 검은색에 심플한 디자인의 가죽케이스는 우리의 적(?) 생활기스에서 어느 정도 해방시켜줄 것 같아요. 또한, 케이스 하단에 스타일러스를 꽂을 수 있어 편리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설명서. 햅틱폰 기능을 익히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 아직 다는 못 읽어봤고,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볼 예정입니다. 무려 144p라 조금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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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햅틱폰 외관. 제가 받은 햅틱폰은 KTF용 SPH-W4200입니다. 일단 외관상에서 느껴지는 핸드폰은 심플 그 자체. 유려한 디자인과 손에 딱 쥘 수 있는 콤팩트한 모습을 보니, 많은 분이 갖고 싶어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더군요. 또한, 카메라, MP3플레이어, 게임, 영어사전, 영상전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핸드폰 치고는 슬림한 것도 사실.  

원래 디자인은 하단의 통화, 종료 키패드도 터치스크린 방식. 출시전 모니터링 결과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에 익숙하지 못한 일반 사용자들이 많아 통화, 종료 버튼만 키패드 형태로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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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한 쪽 측면 모습이에요. 중앙 부분에 음량버튼이 보이고 그 왼쪽에 외부 커넥터 연결잭이 있습니다. 이 연결잭에 스테레오 헤드셋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음량버튼을 누르거나 LCD상에 나타나는 볼륨다이얼을 돌리듯 터치하여 소리 강약을 조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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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햅틱폰 다른 측면. 중앙에 있는 버튼이 동시작업 버튼, 이를 중심으로 오른쪽 HOLD 버튼, 왼쪽 카메라/수신거절 버튼이 있어요. 우선 동시작업 버튼에 대해서. 올인원(ALL-IN-ONE) 기능의 핸드폰 답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햅틱폰에서 꼭 필요한 버튼이에요. 전화를 받다가 메모를 한다든지, 음악을 들으면서 문자를 보낼 때 등 동시에 다른 기능을 사용하고자 할 때 필요한 버튼입니다. HOLD 버튼은 말 그대로 잠금 버튼, 그리고 카메라 모드로 바로 전환하거나 수신된 전화를 거절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왼쪽 카메라/수신거절 버튼입니다.

이제까지 패키지 내부 구성물과 햅틱폰 외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 등을 중심으로 햅틱폰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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