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내가 퇴근길에 하루를 데리고 왔어요. 하루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아침에 제가 데리고 가고 저녁에 아내가 데리고 온답니다. 아내는 돌아와자마자 대뜸 '카라' 이야기를 꺼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하루가 카라를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라디오에서 카라 노래가 나오자, 하루가 엉덩이춤을 췄다고 하네요. 다른 원생과 함께 말이죠. 일본 방문한 장근석, 일본 여심은 열광했다! 하루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봤어요. 유치원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물어보는 내용인데, 한 아이가 카라를 너무 좋한다고 하더군요. 눈물까지 흘리며 카라를 만나고 싶다던 일본 유치원생, 귀엽게 엉덩이춤을 추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여자그룹중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