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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3

길거리 흡연, 도쿄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도쿄에서는 거리에서 흡연하는 것에 조금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자치단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담배 피우는 장소가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도쿄 치요다쿠는 일본 최초로 걸어다니며 담배 피우는 것을 금지한 곳으로 유명하다. 2002년 6월 지정된 곳의 노상흡연을 금지한 조례가 성립되었고, 동년 10월 집행, 그리고 11월부터 위반자에 대해 실제로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노상흡연이 금지된 지역은 주민으로부터 지정 요청이 있었던 야스쿠니 일대와 칸다, 아키하바라, 그리고 유락쿠쵸역 인근 등 치요다쿠 내의 19개 지역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2천엔(약 25,000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치요다쿠의 노상흡연에 대한 금지 조례가 발표된 후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흡연자를 차별하는..

취객전용에서 흡연열차까지, 일본인이 원하는 열차 베스트10

얼마전에 재밌는 앙케이트를 봤다. 20대부터 60대까지의 일본인 500명에게 여성전용열차 이외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열차에 대한 앙케이트. 오늘은 일본인이 원하는 열차 베스트10을 소개하고자 한다. - 돈까스, 파르페로 먹는 일본! - 일본, 냘름냘름 살빠지는 사탕? 500명의 일본인이 가장 원하는 열차 베스트 1위는 취객전용(酔っ払い専用). 술취한 사람과 함께 타고 싶지 않다는 강한 의지가 아닐까한다. 하기사, 남자인 나도 술취한 사람이 옆에 오면 슬금슬금 피하니, 여성이야 오죽하겠는가. 2위는 남성전용(男性専用). 아무래도 전철내 성추행 영향이 가장 큰 것 같다. 일본 TV에서 성추행 뉴스를 제법 자주 본 것 같다. 아무래도 이러한 것을 피하고자 하는 생각에 남성전용열차를 뽑은 것이 아닌가한다. 3..

일본! 미성년의 흡연을 막자 - 타스포(TASPO)

일본의 담배 자판기 2008년 3월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타스포(TASPO) 제도를 실시합니다. 타스포제도란 담배 자판기 이용시 타스포 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타스포 카드는 일본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내외국인이라면 성인인증을 거쳐 발급 받을 수 있어요. 일본에만 56만대의 담배 자판기가 있다고 합니다. 나날이 늘어만가는 미성년의 흡연을 규제하기 위해 타스포제도를 준비하고 있어요. 타스포 시행을 알리는 표식 IC 카드가 내장되어 있는 타스포 카드는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충전된 전자화폐를 피델이라고 불러요. 이 (피델마크)가 붙어 있는 자판기라면 어느 곳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담배 판매처에서의 구매는 기존대로 유지됩니다. 타스포제도는 자판기에만 적용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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