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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의류 2

아기침대가 2만원? 일본의 중고 유아용품 전문점!

일본 경기가 경기다보니 이래저래 생활비 절약방법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잡화나 옷은 가급적이면 세일기간에 사고, 식재료는 슈퍼 막판 할인할 때만 가곤한답니다. 이러한 여파가 하루까지 미치게 되었네요. 하루가 필요한 옷이나 장난감 등을 주로 중고용품점에서 사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일본의 유아용 중고용품점에 대해 이야기할께요. - 중고가 뜬다! 일본 리사이클 전문점, 트래져 팩토리 예전에 중고 유아용품 전문점에서 아기 침대를 하나 샀어요. 메트리스 없이 뼈대만 있는 아기침대가 1500엔 정도. 한화로 2만원 정도랍니다. 집에서 도보로 5분 떨어진 토이자라스(유아용품 전문점)에서 봤던 제품의 거의 1/5 수준. 저희가 자주 가는 중고 유아용품 전문점입니다.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아기..

셔츠 3벌에 단돈 8천원 - 부러운 일본의 중고문화!

개인적으로 일본의 리사이클 문화가 상당히 부럽더군요. 지역별로 중고 전문숍이 있고, 단순히 고물상 수준에서 벗어나 상당히 고가의 물건도 판매가 되더군요. 예전에 아내와 도쿄에 일 때문에 3달 정도 머물렀을 때, 주말이면 꼭 가는 곳이 있었어요. 바로 중고장터인 프리마켓(flea market). 도쿄내 벼룩시장 돌아다닌 곳만 얼추 10여 곳 정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무엇보다 저렴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기쁨에 자주 가게 되었다는. 프리마켓 이외에 의류, 서적, CD, 가정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취급하는 전문 리사이클숍이 곳곳에 있어요. 파는 제품 대부분 상태가 양호해서 저희도 많이 이용한답니다. 7월 중순에 아내와 함께 우에노에서 중고 의류전문점 wego를 갔었죠. 우에노 요도바시에 카메라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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