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차오프라야강을 건너게 된다. 태국의 수도 방콕, 이 거대도시를 가로지르는 차오프라야강은 태국인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 태국하면 떠오르는 쌀과 티크 목재의 중요한 수송 루트 였던 차오프라야강, 지금은 방콕인에게 꼭 필요한 교통수단중 하나인 수상버스가 다니는 곳이기도 하다. 일탈을 꿈꾸는 여행자의 방콕 카오산 즐기기! 차오프라야강 위로 다양한 수상버스가 달린다.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수상버스, 호텔과 호텔 사이를 왕복하는 배, 운송수단으로서의 정크선, 아유타야까지 운행되는 관광페리, 그리고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에 나왔던 폭이 좁은 만큼 날쌔 보이는 관광선 등. 강 근처에 건물이 많은 이유는 무얼까? 특히, 방콕에서 최고로 좋은 호텔의 상당수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