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 ‘All That Travel!’ 시리즈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를 위해 만들어진 여행 가이드북으로 6권인 ‘상하이’와 7권인 ‘베이징’은 2박3일의 짧은 주말여행부터 일주일 이상의 일정까지도 모두 알차게 소화할 수 있도록 핵심 코스 위주로 실속 있게 제안하였다. 효율적인 일정으로 상하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당 지역마다 꼼꼼히 추천 코스를 소개한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여행서로 벌써 3권 째 가이드북을 작업한 저자의 내공을 엿볼 수 있게 핵심만 집어낸 코스와 꼼꼼한 안내들은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 올댓트래블 상하이 (김동운 글·사진/1만3000원) 커튼 사이를 슬며시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차분한 하루가 시작된다. 창문 밖 황포강 위로 유유히 떠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