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시즈오카현에 진도6의 비교적 큰 지진이 발생했다. 비교적 잠을 깊게 자는 편이라 내 경우 당일 지진이 발생했는지 전혀 몰랐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TV에서 온통 시즈오카 지진 소식을 통해서야 비롯서 알 수 있었다. 사실, 시즈오카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전날 내가 살고 있는 치바현에도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4 정도로 일본에 온 이후로 가장 큰 지진이었다. 저녁에 TV를 보고 있었는데 건물이 흔들리는 것에 살짝 겁이 날 정도. 밖으로 대피해야할 지 아내랑 이야기하는 도중 다행이 지진이 멈췄다. - 일본, 지진을 체험하다! 자동으로 꺼진 가스 - 지진 발생시 대피처는 어디? 지진의 나라 일본 ▲ 방재용품 세트에 포함된 일본 건빵! 일본에서는 지진과 같은 재해가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방재용품을 구입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