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도 소개했듯이 일본에서는 유니섹스패션이 아닌 여장을 좋아하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한 신문기사에서는 여장을 좋아하는 남성의 숫자가 일본 전역에 10만 명이 넘을 정도라고 한다. 여장을 좋아하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이들을 위한 용품을 살펴보고자 한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듯이, 여장을 좋아하는 남성들을 위한 상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남성용 파운데이션이나 화장품은 기본이고 치마, 브래지어, 심지어는 꽃무늬 속옷까지 다양하다. - 일본, 여장남자가 뜬다! - 도쿄, 가면 쓴 여장남자의 정체는? 사진은 남성용 시스루 티백이다. 티자 팬티, 여기에 꽃무늬 시스루를 입는 남성이 있다는 것에 상당히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 제일의 쇼핑몰에서 현재 거래되고 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