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말고기 햄버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다!

축제가 많은 일본.
아니, 지역 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일부러 축제를 만드는 것 같다.
얼마전에 다녀온 아키타만 해도 일년에 열리는 축제가 300개가 넘으니 말이다.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공헌하고 있는 일본 지역축제.

축제 말고도 고토치구루메(ご当地グルメ)라고해서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먹거리 개발도 지역 사회별로 다양하다.
오늘 소개할 먹거리는 쿠마모토현에서 내놓은 말고기 햄버거!
쿠마모토야 일본에서도 말고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지역.
쿠마모토 특산품인 말고기를 이용 히토요시라는 지역에서 햄버거를 내놓았는데,
이것이 인기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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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요시 말고기 햄버거 포스터.
간단히 번역하자면,
쿠마모토현 특산인 말고기를 사용한다.
말고기 사시미로 먹는 것을 사용해 햄버거 패티를 만들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좋다. 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말고기 햄버거 설명 포스터
히토요시 말고기 햄버거는 쿠마모토 말고기를 100% 사용해 만든다는 내용!

햄버거 포장에도 말 그림을!
히토요시 말고기 햄버거!!!

히토요시 말고기 햄버거
사진만으로는 일반 햄버거와 비슷하다.
말고기 특유의 깔끔한 맛, 여기에 육즙이 가득하다고 한다.

히토요시 말고기 햄버거 메뉴
기본(350엔)은 말고기 패티만 들어가는데, 치즈(400엔), 계란(400엔), 믹스(450엔)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점포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 개발이 활발한 일본.
이런 음식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 그리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도 다양한 지역 음식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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