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1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 기내식,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도꾸리 2011. 8.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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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 구간을 아시아 저가항공사의 대명사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어요. 사실, 에어아시아 항공권 구입할 때는 추가되는 옵션이 많아, 왠지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기내 서비스(사실, 서비스라고 할 것이 없어요!), 익숙해지면 이용하기 편한 에어아시아 발권 시스템, 생각했던 것보다 편안했던 2시간 30분 간의 비행 등, 좋은점도 많은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항공 키즈밀과 기내식!

에어아시아 기내식은 모두 유료입니다. 이를 티켓 예약할 때 함께 구입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요. 애초에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 왕복 구간 비행시간이 모두 점심시간이었고, 아이가 있어 저희는 기내식을 티켓 구입할 때 함께 예약했어요.

에어아시아 기내식,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군요. 말레이시아 현지식부터 간편하게 먹는 샌드위치 종류까지, 10가지가 넘는 메뉴가 있었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에어아시아 기내식을 주문한 이유는 순전히 하루때문이에요. 말레이시아 현지식은 아무래도 하루에게 무리일것 같아, 샌드위치, 핫도그, 팬케익 종류를 주문했어요.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이륙후, 잠시후 식사를 준비해주더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팬케익을 보고 하루가 무척 좋아하더군요. 아니면,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할 때까지 쫄쫄 굶고 가야했는데, 다행입니다.



핫도그도 비교적 충실하더군요. 빵에 소세지가 있고, 오이피클과 소스 몇가지가 딸려나왔어요. 팬케익과 소세지 모두 하루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주문했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돌아올 때는 핫도그 대신에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괜찮더군요.

에어아시아 기내식,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군요. 물론 돈을 내야하지만, 항공권 구입할 때 함께 구입하면 10링깃(4천원) 정도에 살 수 있어요.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이라면, 그리고 비행시간이 식사시간과 겹친다면 에어아시아 기내식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에어아시아 요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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