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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보내는 편지2

한일커플 2008/06/30 09:00 Posted by 도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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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기내에서 쿠로. 조금 낯선 환경이어서 그런지 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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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비행기 안에서 도꾸리와 마키.

도꾸리입니다. 한동안 연락이 없었죠. 이래저래 인터넷 이용이 불편하네요. 속도도 그렇고 이용하는 노트북도 조금 맛이 가서 자주 꺼지네요.

새로 구입하려고 벼르던 노트북이 끝내 저를 배신해 버렸어요. 바로 출시 시기를 늦춰버렸다는. 대만 MSI사의 WIND란 놈인데 저처럼 이곳저곳 싸돌아 다니며 인터넷 하기에 딱 좋은 모델. 원래는 이놈을 일본에 오자마자 구입해 벡스 같은 커피숍 가서 인터넷 하려고 했었는데, 출시를 7월 초로 변경해 버렸네요. 아무튼 앞으로 최대한 노력해 글을 올려보도록 할께요.

집은 거의 확정 되었습니다. 여러 부동산을 다닌 끝에 치바의 신마츠도에 위치한 맨션에 들어가기로 잠정 합의. 일본은 우리와 조금 틀리게 세입자가 신청을 한 후 이에 대해 지불 능력이 있는지 검증하는 시스템이더군요. 부동산 이야기로는 저희 둘 모두 직업이 없어 조금 그렇지만, 아내 동생이나 아버지를 보증인으로 내세우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 결과가 다음주에는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애견을 데려오는 것도 힘들었지만, 애견을 기를 수 있는 집을 구하는 것도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우선, 부동산을 찾아가면 애견을 기를 수 있는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을 따로 취급하는데, 애견을 기를 수 있는 집들은 대부분 가격도 비싸고 조건도 까다롭더군요. 덕분에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치바에 새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 정말 절망적이네요. 어제 신청을 했는데, 아내 말로는 신청을 하고 서비스 프로바이더에서 전화오기까지 1주일, 그리고 설치에 다시 1~2주일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대략 2~3주일이 지나야 집에 인터넷이 설치된다고 하니, 저로써는 기가 찰 노릇입니다. 한국 같으면 다른 인터넷 프로바이더로 옮긴다고 난리라도 칠텐데, 뭐 여기는 일본이기에... 아주, 한국 인터넷이 그립습니다~

요새 집을 보러다니면서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함께 보러다니고 있어요. 아내와 서로 취향이 달라 어떤 제품을 구입할지 결정하는 것도 만만한 일이 아니네요.

새로운 집에 들어가고 인터넷도 안정이 되면 지난 이야기 보따리를 하나하나 풀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에도 가급적이면 자주 들어와 글을 남기도록 할께요.

모두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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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본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가전제품을 몽땅 팔고, 인터넷도 정지할 예정. 부득이하게 일본에 도착하기까지 며칠간 인터넷 사용이 힘들 것 같아요.

노트북이 조금 불안한 상황.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자주 자기 마음대로 꺼져버리네요. 아무래도 파워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부디 사용에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토요일 12시 비행기로 도쿄에 들어갑니다. 오늘 책이며 옷가지 등은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고, 나머지 짐은(쿠로를 포함!!ㅋㅋ) 당일 들고 갈 예정. 미리 우편으로 보내기 때문에 현지에서 입을 옷 몇 벌과 아내 시험 준비용 책 몇 권만 들고 갈 듯 합니다.

도쿄에 도착후 집을 구하기 전 2주간 임시로 머물 집은 이미 예약해 놓은 상황. 인터넷도 가능하기에 노트북이 말썽만 안피운다면 인터넷 접속은 가능하리라 생각. 만약, 문제가 생기면 현지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구매해서라도 인터넷 접속.

문제는 임시 거처를 나와 앞으로 살 집에서의 인터넷 접속. 인터넷 신청이 많이 밀려 있어 빨라야 2주, 길어지면 1달 이상 인터넷 설치가 안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인근 커피숍이라도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일본으로 들어간 이후 새로운 집에 인터넷도 설치하고 가구와 가전제품을 들여놓기 까지 대략 1달 정도 소요될 듯 합니다. 그 동안 예전에 비해 글이 뜸해지거나 댓글이 조금 늦게 달려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자, 이제는 떠나는 일만 남았네요. 도쿄에서 다시 인사드릴께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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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발 카운트다운 - 소박한 꿈~

한일커플 2008/06/18 09:22 Posted by 도꾸리

준비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하루종일 일본으로 보낼 짐을 정리하거나 가기 전에 처리해야할 일 때문에 정신 없다.

팔거나 버린 짐 때문에 조금은 휑해진 집 내부. 이곳에서 3년이란 기간 동안 아내와 함께 살았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떠나는 것이 아쉽다. 변화관리 전문가 구본형씨의 '익숙한 것과의 이별'까지는 안 되더라도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떠나기에 그나마 아쉬운 감정을 달랠 수 있어 다행이다.

이제까지 그렇게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다양한 일과 부딪히게 될 것이다. 때로는 힘들어 울 때도 있을테고, 때로는 즐거워 큰 목소리로 웃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힘들거나 기쁠 때 내 주위에는 언제나 가족이 있었다. 그들의 존재감 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일을 헤쳐나올 수 있었으며, 또한, 즐거운 일을 공유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나에게 작은 소망이 있다. 이제까지 지켜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행복이, 아니 고난과 역경도,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마키와 함께 산지도 벌써 3년. 그리고 애초에는 꼽사리(?)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가족 구성원으로 커버린 우리 막내 쿠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그렇게 저의 버팀목으로 남아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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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의 이주도 막바지입니다. 최근들어 집에서 짐정리로 조금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일본에 가져갈 짐과 그렇지 않은 짐을 분리하고, 가져가지 않을 짐을 어떻게 정리할 지에 대한 것들. 생각보다 일이 많네요. 만약 직장을 다녔다면 아내 혼자서 짐정리 하느라 고생했었을 듯 합니다.

오늘 아침에 나리타공항에서 이메일을 한 통 받았어요. 바로 쿠로에 대한 이메일. 앞서 설명했듯이 쿠로를 일본에 데려가기 위해 무려 8개월의 준비기간이 필요했어요. 여러 단계를 거쳐 드디어 이번 주말이면 쿠로를 일본에 데려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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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들게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일본 공항에서 입국 거부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요. 관련 서류가 빠졌다든지, 쿠로 몸에 이식되어 있는 마이크로칩이 일본에서 안 읽혀진다든지, 또는 피검사 결과를 한 시점에서 180일의 의무 체류일수를 채우지 못한 경우와 같이 여러문제가 발생할수 있죠.

의무일수를 채우지 못한 경우라면 의무일수를 채울 때까지 공항에 하루에 3,000엔의 보관료를 내고 머물수도 있지만, 입국 거부(애견)를 받은 대부분의 경우라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해서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메일의 내용은 이렇게 거부 당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심사서류를 사전에 확인해준다는 것. 팩스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보내주면 확인해서 사전에 심사 합격 여부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고객의 귀중한 시간과 돈이 자그마한 실수 때문에 허비되지 않도록 이렇게 조치를 취해주는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맙네요. 솔직히 한국이었다면 이런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인의 이런 세심한 배려. 앞으로는 조금 더 다양한 일본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께요.

참고 1
해당 이메일은 저희가 나리타공항에 사전에 요청한 것이 아님을 밝혀요. 1달 전에 나리타공항에 우리 입국 날짜를 통보한 적이 있는데, 이를 가지고 나리타공항에서 직접 이메일을 보내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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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ㅆㅂㄹㅁ 횽왔다?

한일커플 2008/05/27 10:29 Posted by 도꾸리
오늘 아침에 예전에 찍은 도쿄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 중 한 사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바로 도쿄 우에노 키요미즈 관음당에서 찍은 사진 한 장. 여기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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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을 걷던 아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저에게 묻더군요.

"위에는 고이즈미라고 적혀 있는데 아래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한국어인것 같은데 무슨 뜻이야"


마키가 가리키는 곳을 본 저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난감했어요.거기에 적혀 있는 내용은...

"고이즈미!, ㅆㅂㄹㅁ 횽왔다!"

이걸 대체 어떻게 말해주어야 할 지...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하자니  부끄럽고, 그렇다고 거짓말하자니 좀 그렇고...그래서 내가 대답하기를

'ㅆ ㅂ ㄹ ㅁ'은 신종 이모티콘이야! 반가운 사람 만나면 서로 주고받는. 왜 그런 표현 있잖아! '방가방가!'와 같은 의미.

그랬더니 아내가 이렇게 물어보더군요.

"그럼 친한 친구들 만나면 저렇게 적어주면 좋겠네~~"

당황한 나...결국에는 사실대로 이야기해줄 수 밖에 없었네요. 'ㅆㅂㄹㅁ'는 욕이라고.



일본에서는 신사에 가면 오미쿠지라 하여 자신의 소원을 빌어 지정된 장소에 걸어놓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 신사가 때로는 2차 세계대전에서 죽은 전범자들을 기리는 곳도 있고,과거 일제침략의 원흉을 모시는 곳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곳을 참관은 해도, 소원을 빌거나 이런 행동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하지만 저희가 간 곳은 신사도 아니고 자그마한 절이었습니다.
과거 일본에서 '신불습한'이란 이유로 신도와 불교의 혼합이 이루어져
절에서도 신사에서처럼 저렇게 소원을 빌 수가 있어요.
글을 남긴 분이 신사라고 착각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외국인이 많이 오는 곳에 이렇게 안 좋은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좀 그렇더군요. 쓸라면 아에 일본어로 써서 일본인인척 하던가(일본인 중에서도 고이즈미 싫어하는 사람들 많답니다.)

한국사람임을 밝히고 싶다면 차라리 저런거 한 백만개 모아 단체 이름 하나 그럴듯 하게 만들어가지고 고이즈미 한테 직접 보내던가, 저렇게 뒤에서 호박씨 까듯 몰래 걸고 냅다 튀는 행위는 보기 안좋네요.

일본인 중에서도 한국 좋아하시는 분들 많던데,부디 저런 유치한 행동때문에 한국에 대한 안 좋은 감정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 같은 장소에 가면 "후쿠다!, ㅆㅂㄹㅁ 횽왔다! " 이렇게 적혀 있는 것은 아니겠죠! 부디, 아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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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대만 다녀오겠습니다!

한일커플 2008/05/17 09:00 Posted by 도꾸리
아내와 함께 생활한지도 3년 가까이 됬네요. 아내는 친한 사람도 없이 낯선 한국 땅에서 적응하리라 이런저런 고생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에요. 아내가 힘들어할 때마다 옆에서 지켜볼수 밖에 없어, 미안했던 것이 사실.

신혼여행을 아직 못갔어요. 한번 때를 놓치니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또한, 제 직업의 특성상 해외 나갈 일이 많다보니, 정작 중요한 신혼여행은 등한시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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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달 정도 지나면 일본 도쿄로 이주합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의 생활이 당분간은 바쁠듯하여 아내와 신혼여행을 일본에 가기 전에 떠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그 출발일이 바로 오늘입니다. 목적지는 대만 타이베이.

이글을 보시고 있으실 때면, 아마 저희는 타이베이행 비행기에 있거나, 아니면 이미 도착해 타이베이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을듯 합니다. 처음(?) 떠나는 신혼여행이기에, 여행준비를 위해 며칠간 아내와 상의하여 일정도 짜고, 맛집도 찾아보며 즐거웠습니다. 신혼여행 일정은 5/17~5/20입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글은 매일 발행됩니다. 모두 예약발행 형태로 발행될 예정. 댓글이 늦게 달려도 조금 양해 부탁드릴께요.

자! 그러면 대만으로의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와서 타이베이 소식 전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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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여행소식 6호 - 5/10~5/16

금주의 여행소식 2008/05/16 10:51 Posted by 도꾸리

다사다난했던 한 주였습니다. 쇠고기 협상 문제는 여전히 시민들을 분노케하였고, 이를 반증이라도 하는듯 인터넷과 촛불시위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성토하는 목소리로 가득합니다.

또한, 안탑깝게도 중국 사천성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네요. 올림픽을 얼마 앞둔 중국에 여러 악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네요. 지난 겨울 중국 남부지방의 폭설, 티벳 사태, 그리고 얼마전 열차 전복 사고까지 각종 사건 사고로 중국은 지금 몸살을 앓고 있어요.

자, 오늘도 주간 여행소식 전해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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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 사증 강화 조치
올림픽을 앞둔 중국은 앞으로 사증 발급을 더욱 강화 예고. 선상비자와 일부 도시의 도착비자 발급을 이미 제한한 중국, 현재 관광비자 발급은 30일 미만 단수만 가능한 상황. 또한, 이런 관광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호텔 바우처와 왕복항공권 티켓이 있어야 가능하다. 조금 지난 일이긴하지만, 과거 개인이 직접 대사관에 찾아가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던 것에서, 현재는 반드시 여행사를 통해서 중국 비자 신청을 해야만 하는 것도 문제. 여행사를 끼고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실질적인 비자 발급 시간이 더 소요되고 있는 상황.


2. 한국관광공사 - 대학(원)생 관광개발 아이디어 공모
문화체육관공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 3회 관광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이 접수중에 있다. 전국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참가자격이 있다. 응모 방법은 계획설계 부분과 연구부분으로 나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0,000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게도 500,000~3,000,000원의 상금 수여.  예비접수 기간은 3/34~6/25, 최종제출은 7/10일이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참조.


3.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관광청 - 메가 빅 세일 홍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즐기는 쇼핑. 말레이시아관광청은 7월5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리는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카니발'을 홍보중이다. 말레이시아 전통 상품에서부터 유명 패션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적게는 15%, 많게는 70% 할인된 금액으로 장만할 수 있는 행사. 해당 기간에 말레이시아 방문 예정자라면 확인 요망. 좀더 자세한 것은 말레이시아 관광청 홈페이지 참조.

이와 함께 인접 국가인 싱가포르에서도 5/23~7/20일까지 '싱가포르 대세일' 행사를 준비중이다. 해당 기간에 방문한다면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명품을 구입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것은 싱가포르관광청 홈페이지 참조.


4. 일본관광청 - 도쿄 신주쿠  토이뮤지엄 오픈
볼 것 많은 도쿄, 그중에서도 신주쿠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바로 토이뮤지엄이 바로 그곳. 폐교된 건물을 리뉴얼하여 새롭게 태어난 토이뮤지엄은 약 15만점의 각종 장난감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미술관 내에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수선하는 공방이 있다. 완구와 장난감 콜렉터나 가족여행자에게 추천. 좀더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5. 야후&필리핀 관광청 - 코닥으로 필리핀을 담아라!
오래간만에 큰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필리핀 관광청과 야후가 함께 하는 코닥 사진 원정대가 바로 그것. 20명을 선발해 4박5일간 필리핀 출사 여행의 기회를 제공. 항공권, 숙식 모두 제공되며, 여기에 KODAK 최신 카메라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 5/8~5/30, 당선자 발표 6/4, 출사일정 6/25~6/29 입니다. 좀더 자세한 것은 야후 블로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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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둔 이후로 아내와 대화할 시간이 많아졌어요. 점심 먹고 산책 다녀올 때나 저녁시간이 특히 그렇답니다. 대화할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재미난 에피소드도 많이 생기는듯.

아내와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었어요. 아내가 갑자기 궁금하다는 듯한 묘한 얼굴을 하더군요. 물어보고는 싶은데, 혹시 민폐 끼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바로 그 얼굴. 그래서 제가 먼저 물어봤어요, 무슨 일 있냐고. 아내가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컴퓨터 세탁이 뭐야?


산책하는 코스가 거의 정해져 있어요. 주택가를 지나 인근 산까지 다녀온다는. 아내는 매일 똑같은 코스의 길을 걷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바로 세탁소 이름. 산책 하는 코스에 몇 곳의 세탁소가 있는데, 세탁소 간판에는 어김없이 컴퓨터란 이름이 붙어 있다는거에요. 부부 컴퓨터 세탁, 목동 컴퓨터 세탁, 머 이런식으로 말이죠. 겉 모양을 봐서는 세탁소인데, 왜 컴퓨터란 단어를 썻는지 모르겠다고.

일본에는 일반적으로 도라이크리닝구(ドライクリーニング)나 코인란도리(コインランドリー)가 있어요. 도라이크리닝구는 집에서 처리할 수 없는 옷의 세탁, 수선 등을 주로 하는 곳. 코인란도리는 무인점포로 기계에 동전을 넣어 세탁, 건조 등을 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답니다. 이런 코인란도리와 도라이크리닝구에 익숙한 아내에게 컴퓨터 세탁이란 말 자체가 생소하게 들렸던것 같아요.

아내의 질문에 갑자기 할 말을 잃어버린 나. 아내 말대로 컴퓨터화된(computerized) 세탁인지, 아니면 기계화된(mechanized) 세탁인지, 이도 아니면 자동화된(automated) 세탁인지 관심 조차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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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서 돌아와 인터넷으로 검색 해봤어요. 과연 아내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한 그것에 대한 댓글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결과는? 사진 처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네요. 아내의 호기심 천국, 언제까지 지속될지 궁금합니다. 묘한 엉뚱함이 있는 아내, 그녀가 있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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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력 넘기기 - 그녀와 나의 차이

한일커플 2008/03/28 13:00 Posted by 도꾸리
아침 7시 15분 정도에 일어났어요. 핸드폰 알람이 시끄럽게 울리는 통에 말이죠. 회사를 그만두고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이 바로 조깅. 두툼하게 늘어난 뱃살을 조금이나마 뺄 요량으로 말이죠. 오늘로 3일째니 앞으로 몇 일이나 계속하게 될지 지켜봐주세요(감시해주세요!!).

아내는 벌써 강의하러 나가고 없더군요. 아내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주로 저녁에 수업이 많은데, 주중 한 두번 정도는 오전에 수업이 있답니다. 오전 수업을 맞추기 위해서는 아침 6시 정도에 일어나야해요. 간단히 씻고 화장하고 늦어도 6시 45분 쯤이면 밖으로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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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보니 일력이 오늘 날짜로 되어있더군요. 이른 시각에 일어나 세수하랴 옷 갈아입으랴 정신 없었을텐데... 그러고보니 언제나 당일 일력만 본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내가 일어나 일력을 확인할 때 쯤이면 벌써 아내가 일력을 오늘 날자로 만들어 놓았다는.

꼼꼼하지 못한 편이에요. 세부적인 것 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우선시하는 편.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남길 때 전체적인 것을 신경쓰느라 가끔(자주였던가요?)오타도 남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문맥에 안 맞는 글도 남기곤 한답니다.

아내는 이런 부분에 있어 칼과 같아요. 너무 칼이죠. 언젠가 제 블로그에 글을 안남기는 이유를 물어본 적이 있어요. 아내가 그러더군요, 오타나 어색한 문장을 남길까봐 무서워 못쓰겠다고. 그럴때마다 저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라고 핀잔을 주지만, 한편으로는 아내의 이런 모습 이해됩니다.

일력을 넘기는 여자 마코, 그리고 언제나 마키가 넘긴 일력을 통해 날짜를 확인하는 남자 도꾸리. 저희들 삶은 앞으로도 이렇게 지속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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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끝으로 잠시 머물렀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퇴사처리야 3월 말로 나오겠지만, 어쨋든 회사를 나가는 것은 어제가 마지막이었어요.

그리고보니 제 나이가 적지 않네요(이렇게 표현해서 죄송~). 34살. 30대 중반이라고 해야하죠? 아직도 마음은 학생 때 운동장에서 뛰놀던 그때에 머문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너무 쉽게 퇴사를 결정하고, 또한 그걸 실행에 옮겼으니 말이죠. 조금은 철이 덜든 것도 같고.

첫 직장은 증권회사였어요. 입사 동기가 40명 쯤 됬었던 걸로 기억해요. 들어가고 싶었던 곳이었고, 들어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 곳이에요. 높은 연봉에 각종 복지 혜택, 여기에 6시 정도면 퇴근 할 수 있었다는 시간적 여유감도 좋았어요.

하지만, 제 마음속 어느 한구석에는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보낸 직장 생활 2년. 결국에는 퇴사를 하고 말았네요.

이후에는 거의 프리랜서로 활동을 했어요. 책도 내고 잡지 같은 곳에 기고도 하며 생활비를 벌었죠. 예전에는 혼자였지만 이제는 결혼도 했으니 조금은 철이 들은척(?)이라도 해야했어요. 그러다 들어간 직장이 바로 모 여행사. 그렇게 시작된 직장생활. 그리도 다시 퇴직.

회사를 나온 이유는 여러가지에요. 그 중 가장 주된 이유는 바로 일본으로의 이주를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당분간은 이주라기 보다 장기 체류가 될 것 같아요. 아내와 결혼할 때부터 서로의 국가에 대해 경험을 하자고 했거든요. 아내가 한국에 온지 3년 째이니, 한국에 대한 아내의 경험은 어느 정도 충분한 것 같아요. 다음은 저의 차례. 일본에서 최소 1~2년 정도 거주하게 될 것 같아요. 그 이후에 어느 곳에서 살지 결정하게 될 것 같구요.

서로 다른 문화, 관습,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만나 결혼의 인연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에 대한 이해 없이는 같이 사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일본으로의 이주가 조금은 무모할 수도 있어요. 34살 이면 해외로 나간다는 선택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은,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고생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었어요. 아내와 몇 개월 몇 년 살 것이 아니라 인생의 반려자로 한 편생을 같이 살아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일본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죠.

누군가의 잣대로 만들어진 성공한 인생을 뒤쫓아 살아갈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자기가 원하는 일만하며 살아간다는 것도 얼마나 힘든 일인줄 알기 때문에 가족이 있는 저로서는 그렇게 이야기하지도 못해요. 그저, 나중에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어요. 어떻게 살았던지간에 후회가 남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나중에 자평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앞으로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그 변화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릴 생각이구요.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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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보내는 편지2

공항 기내에서 쿠로. 조금 낯선 환경이어서 그런지 긴장을.... 도쿄행 비행기 안에서 도꾸리와 마키. 도꾸리입니다. 한동안 연락이 없었죠. 이래저래 인터넷 이용이 불편하네요. 속도도 그렇고 이용하는 노트북도 조금 맛이 가서 자..

도쿄는 장마중 - 도착 인사~

인사가 늦었습니다. 도꾸리, 마키, 그리고 쿠로 모두 무사히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있는 곳은 케이힌 토호쿠센 오지역 인근의 맨션. 생각했던 것보다 집이 큰 편이네요. 또한, 주변에 쇼텐가이(상점가)도 있어 이래저래 편리한..

며칠간 쉽니다. 토요일 일본 도쿄로 이동.

토요일 일본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가전제품을 몽땅 팔고, 인터넷도 정지할 예정. 부득이하게 일본에 도착하기까지 며칠간 인터넷 사용이 힘들 것 같아요. 노트북이 조금 불안한 상황.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자주 자기 마음대로 꺼져버리..

일본 출발 카운트다운 -  소박한 꿈~

준비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하루종일 일본으로 보낼 짐을 정리하거나 가기 전에 처리해야할 일 때문에 정신 없다. 팔거나 버린 짐 때문에 조금은 휑해진 집 내부. 이곳에서 3년이란 기간 동안 아내와 함께 살았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일본인의 세심함 - 나리타공항에서 온 이메일~

일본으로의 이주도 막바지입니다. 최근들어 집에서 짐정리로 조금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일본에 가져갈 짐과 그렇지 않은 짐을 분리하고, 가져가지 않을 짐을 어떻게 정리할 지에 대한 것들. 생각보다 일이 많네요. 만약 직장을 다녔..

물의 도시 항저우!

항저우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서호西湖. 항저우에서 서호만 제대로 봐도 한나절이 다 지나갈 정도다. 그래서 당일치기로 온 여행자가 서호 구석구석을 다 둘러보기에는 시간상으로 조금 무리라는 것을 명심하자. <?xml:names..

대만여행6 - 진과스(金瓜石), 지우펀과 함께 둘러보자!

시먼팅에서 아쫑미엔시엔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우리는 바로 MRT 중샤오푸싱(忠孝復興)역으로 이동했다.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오늘의 목적지 지우펀과 진과스행 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 ▲ 10분 정도 기다려 진과스행 버..

주간동아 기고 - 도쿄 여행, 도덴아라카와센

올봄에 주간동아에 기고한 글이 있어요. 글이 발행이 되었는지 모르고 있다가 우연찮게 발견했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지난 호(2008.5.20, 636호) 를 보내달라고 주간동아에 연락하고, 며칠전에 이를 받았습니다. 트래블게리라..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11 - 대만 아쫑미엔시엔阿宗麵線

대만의 여러가지 먹거리 중에서 면 종류에 대한 언급이 필요할 것 같다. 맑은 국물에 납작면을 삶아 내오는 중국 란저우兰州식 니우러우미엔牛肉面에 익숙한 여행자라면, 간장으로 맛을 내 조금은 탁한 국물이 특징인 대만식 니우러우미엔..

대만여행5 - 시먼팅, 그리고 니우러우미엔

아침에 일어나 아내와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아내는 대만에 오기 전에 이미 일정표를 만든 상황. 날씨나 교통에 따라 조금 변동될 여지는 있지만, 가급적 아내가 원하는 여행(?)을 위해 따라할 예정이다. 머, 그래봤자 관광..

대만여행4 - 린지앙 야시장(臨江夜市), 냄비요리

아내와 101빌딩을 나와 인근의 젊은 취향의 쇼핑센터인 뉴욕뉴욕(new york new york)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지난번에 소개한 크록스(crocs)를 구입하고 우리가 간 곳은 린지앙 야시장(臨江街觀光夜市) 대만은 야시..

정원의 도시 쑤저우~

상하이 인근에는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 몇 곳 있다. 최근 들어 시탕, 저우좡 같은 강남 수향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이 가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가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쑤저우苏州와 항저우杭州이다. <?xml..

일간스포츠 - 2박 3일 도쿄여행! 이렇게 따라하자!

일간스포츠에 도쿄여행에 관련된 글이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번 중국 음식에 관련된 글 이후 두번째 입니다. 일간스포츠는 블로그프러스를 운영하며, 블로거의 글을 지면이나 인터넷판에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대만여행3 -  현존 세계최고 높이의 101빌딩

아내와 함께 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고 간 곳은 바로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 통칭 101빌딩으로 불리는 곳으로 현재까지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곳. 물론 2008년 완공 예정인 버즈 두바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고층 빌딩을 세우..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10 - 대만 눈꽃빙수(雪花冰,snow ice)

오늘은 오래간만에 주전부리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목적지는 대만. 저도 대만은 얼마전에 처음 다녀왔네요. 아내가 가장 가고 싶어했던 여행지 중 한 곳이 바로 대만이었죠. 아내가 이것저것 여행 준비를 많이 한 덕분에 무엇인가를..

내 첫 DSLR!  캐논 카메라!

태터엔미디어와 헤럴드경제가 공동으로 진행중인 '파워블로거, IT기업에 가다'중 캐논코리아편에 참여하고 왔어요. 그러고보니 조금 지난 일이네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사진..

대만여행2 - 대만의 맛? 샤오롱빠오 전문점 딘타이펑鼎泰豐

숙소에 들러 짐을 푼 후 가장 먼저 간 곳이 바로 샤오롱빠오 전문점 딘타이펑鼎泰豐. 부족한 기내식에 배가 고팠던 이유도 있었지만, 대만을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였던 딘타이펑의 샤오롱빠오를 어서 빨리 맛보고 싶었던 것도..

공항철도 직통열차 특별할인!

공항으로 이동할 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나요? 저희는 집 근처에 정차하는 공항버스나 공항철도을 자주 이용합니다. 짐이 좀 많거나 아내와 함께 이동할 경우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도 갈아탈 걱정 없는 공항버스를, 짐이 별로 없고..

대만여행 -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대만여행 이야기를 이제부터 올립니다. 가급적 순차적으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맛집이나 개별 정보는 다른 형태로 글을 쓸 예정입니다. 오늘 대만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저희가 도착한 곳은 바로 대..

일본의 잔재? 대만의 오리가미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대만은 일본의 통치를 무려 50여년간 받아온 나라다. 우리보다도 더 긴 세월을 일본의 통치를 받아서 그런지, 이번에 방문한 타이베이 시내 곳곳에 일본풍 건물과 가게 등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공항에서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