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6성급 호텔 조식에는 무엇이 나올까!

Posted by 도꾸리
2010.12.13 10:08 여행/2010 제주도

지난 제주도 방문에서 해비치 호텔에서 3일동안 머물렀다. 조식 3회, 점심 1회, 저녁 2회를 해비치 호텔에서 먹었다. 해비치 호텔 주변에 여러 맛집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밖에서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나마, 해비치 호텔 밖에서 먹은 음식이라곤, 자장면과 올레국수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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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비치호텔에서 먹은 조식을 소개하겠다. 결과적으로 해비치호텔 조식, 괜찮다.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이른 아침의 일출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선 점수 따고 들어간다. 신선한 계절 과일과 야채를 사용한 샐러드, 양식을 중심으로 한식,중식,일식도 맛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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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빵이 맛있다. 패스추리류에서부터 바케트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빵으로만 몇 접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음료수는 포도,도마토,감귤,오렌지가 있었다. 커피는 직원이 돌아다니며 서빙해준다. 이 커피와 함께 맛보는 빵, 제법 괜찮았다.

다만, 유제품이 조금 부실했던 것 같다. 체다치즈 딸랑 2덩어리와 소세지 하나가 도마위에 놓여져 있을 뿐이었다. 먹기에도 민망했다. 아니면, 치즈와 준비된 음식을 이용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이 적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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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과 선식 종류가 제법 있었다.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어린이까지, 가족 방문객들에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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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음식. 사진에는 없지만, 한식,중식,일식이 제법 갖추어져 있었다. 특히, 딤섬 종류가 개인적으로 좋았다. 낫토나 사케 등도 있었는데, 먹지는 않았다. 다만, 한식으로 나온 육개장이 제법 맛있어, 몇 번이나 먹었다.

개인적으로 호텔 조식의 꽃은 직접 만들어주는 오므라이스라고 생각한다. 손님의 주문에 따라 바로 만들어주는 오므라이스, 이걸 먹으러 호텔 예약 할 때 조식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해비치 호텔에서도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오므라이스를 직접 만들어주고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 놓은 것을 가져가게 했다는. 6성급 호텔을 표방한다는 해비치호텔에서 무슨 도깨비 시장도 아니고, 오므라이스를 잔뜩 만들어 놓은 모습이,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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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제법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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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식이 마음에 들었다. 고급 호텔 조식을 보면, 양식 일색인 경우가 많은데, 해비치호텔은 다른 호텔에 비해 그나마 한식 종류가 많았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먹기에도 좋아, 가족 여행자라면 해비치 호텔 조식에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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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점심을 아직 못먹었는데 배고픔이 밀려옵니다.
    조식이 역시 다르군요
  3. 괜잖은 뷔페 가면 6접시는 기본이래서 ..쩝쩝
    사진으로 보니 ..왠마한 뷔페 수준은 넘는군요 좋습니다
  4. 참 맛나 보입니다..ㅎ
    그런데 치즈는 저게 뭔가요?
    블루마우 부페의 엄청난 치즈들을 보다가 저걸 보니 너무 하다..싶네요...ㅎ
  5. 다양한 조식입니다. 호텔에서 묵게 되면 조식포함을 먼저 체크합니다. 되도록이면 포함된 방향으로
    • 와우
    • 2010.12.13 20:10 신고
    맛있겠네요~
    근데 오믈렛이요~ 오므라이스가아니라... ^^
  6. 씨리얼이 진짜 마음에 드는데요?
    저거 다 섞어 먹고 싶어요 ㅎㅎㅎ
    • 뮤리쿠
    • 2010.12.13 22:09 신고
    오오! 저도 이번 여름에 해비치에 다녀왔어요 ㅎㅎ 저는 아침에 막 흰쌀밥하고 젓갈하고 먹는데 그르케 맛있더라구욕 ㅋㅋ 오히려 아버지 어머니는 양식으로 드시고, 저는 한식으록 ㅋㅋ 또 가고 싶네얀
  7. 윽, 지난 여름에 여기 갈 뻔했는데
    무시무시한 조식을 보니 갑자기 또 후회가 되어 돌아오네요 ㅠㅠ
  8. 아침부터 풍성하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할 것 같습니다.^^*
  9. 좋은데요^^
    맛있어보입니다.ㅎㅎ
  10. 호텔조식에,,모든음식이 ,,,다있네요~!!! 저도 예전에 한번 조식 먹어봤는데,,,,
    장난아니더라구요~!! 한번씩은 다 먹어보려고 용을 썻던 기억이 ㅋㅋ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11. 아, 저도 호텔식사를 해본지가 어언 십수년이 넘었네요.
    아기 자기한 호텔 아침식사를 보니 뭔가 정감있습니다.
    잼바라는 도구, 포트를 보니 툴도 좋와야 할듯 합니다.
    • 하늘빛
    • 2010.12.15 09:35 신고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에 활기가 넘쳐 보기 좋습니다.
    한국왔으면 연락이라도 한번 하시지 아쉽네요
    오늘 서울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영하 12도입니다.
    저도 11월에 러이크라통 보러 치앙마이 다녀왔는데 한달도 안돼 또 떠나고 싶네요
    내년에 일본 한 번 가려는데 도꾸리님 일정 맞춰 가이드(?) 부탁드려도 되나요?
    요즘 너무 바쁘신 것 같아 ㅎㅎㅎ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제수씨께 안부 전해주세요
    5번째 책은 언제나오나요? 알려주시면 바로 사러갈려구요
    • 오~~
      부장님~~ 정말 오랜만에 뵙는것 같아요~
      제주도에 일 때문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누님댁에도 연락을 못하고 왔죠~
      이번 제주도 방문에서 느낀 것인데,
      예전의 제주도가 아니더군요.
      언제 가족과 함게 가보고 싶어요~~

      러이끄라통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도쿄 오시게되면 연락주세요~
      마키도 좋아할 것 같아요~~
    • 지음
    • 2010.12.15 10:58 신고
    오... 맛있어보이는데요? ^^ 나중에 함 가봐야겠네요~

    오늘 서울은 정말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오~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식사도 그렇고, 숙소도 좋았습니다~
  12. 아침부터 다이어트는 ㄷㄷㄷ
    3접시는 거뜬히 먹을 수 있겠는데요! ㅋㅋㅋㅋㅋ
  13. 아침 식사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네요.. ㄷ
    그냥 식당 메뉴대로 주는 게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양으로 가져가니,
    만족스럽겠어요 ㅎㅎ
  14. 어떤 호텔이든지.. 전 조식이 정말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많이 먹어서 언제나 큰 걱정이랍니다.
    • kane
    • 2010.12.16 20:02 신고
    조식치고는 정말 괜찮은듯 하네요~~

    멋진사진과 좋은글 가슴에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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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맛나보이는데요ㅎ 저도 한식이 더,..ㅎ
  16. 오징어...무침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배고푸네요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