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 여행을 떠나기 이틀전 소포를 하나 받았어요. 올 소포가 없었기에 조금 의아했지만, 소포를 받으며 그 의혹이 풀리게 되었네요. 바로 꼬마김치 한울에서 보내준 것. 예전에 한울 꼬마김치 모니터 요원 모임에 간 적이 있었어요. 한울김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회사 직원분과 이야기하는 자리. 어떤 김치는 좋았다, 어떤 김치는 매웠다, 참석하신 분들 모두 가감없이 본인이 느낀 것을 이야기했어요. 저도, 맛본 김치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구요. 당시, 김치를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정말로 와버렸습니다!! 이렇게 좋을수가~ ▲스티로폼 뚜껑을 열자 김치가 있더군요. 다만, 예전에는 내용물이 비닐팩으로 포장되어 있었다면, 이번에 배달된 제품은 모두 락엔락 용기에 담겨져 있었다는. ▲ 받은 김치 전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