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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3

일본, 여장을 즐기는 남자가 뜬다!

예전에 전철에서 우연히 만난 가면 쓴 여장남자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체격은 남자인데 가면을 쓰고 여자 복장을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다. 당시 아내가 많이 놀랐다. 왠지 만원전철 안에서 난동이라도 부릴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 도쿄, 가면 쓴 여장남자의 정체는? - 일본 처가댁 3남매, 모두 동거를 경험하다! 어제 TV에서 재밌는 기사를 봤다. 여장을 한 남자가 아키하바라 일대에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였다. 특히, 이러한 부류를 지칭하는 죠소코(女装子)라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아키하바라를 거점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여기서 구별되야 하는 것은 죠소코가 여자처럼 입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은 없다는 것이다. 여장을 하는 것이 일종의 취미활동인 것이다. 평범한 남자 직장인..

2009년 일본, 토이쿠킹이 뜬다!

3년 전 일때문에 아내와 도쿄에 잠시 머문 적이 있다. 당시 칸다지역에 위치한 오피스에 월세로 머물고 있었다. 오피스이기 때문에 음식 조리가 불편했다. 1층에 조리시설이 갖추어진 곳이 있기는 했지만, 머물고 있는 층이 높아 자주 사용은 못했다. 이런 불편함을 덜어준 것이 있다. 장모님이 보내주신 전자렌지용 밥솥이 바로 그것. 쌀을 씻어 용기에 넣고 전자렌지로 돌리면 간단하게 밥을 만들 수 있다. 전기밥솥이 없어도 전자렌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밥을 지을 수 있기에, 이후에도 자주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7월 중순 도쿄 오다이바의 전시장에서 '도쿄 장난감 쇼 2009'행사가 열렸다. 일본 장난감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수 있는 자리로 TV 여러 채널에서 이를 소개하였다. TV에서는 2009년 일본 장난감 시..

일본 인기 상품이 한자리에, 랑킹랑킹(ranKing ranQueen)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일본의 독특하고 인기 있는 아이템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이 제법 많다. 회사의 상품 개발부에 있는데 일본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보고 싶다는 분, 소규모로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에도 통할 일본 제품 등을 물어보시는 사장님 등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주셨다. ▲ 랑킹랑킹 시부야점 입구 이때마다 잡화점 동키호테와 함께 꼭 가보라는 곳이 있다. 오늘 소개할 랑킹랑킹(ランキンランキン, ranKing ranQueen)이 바로 그곳이다. 랑킹랑킹은 토큐센을 운영하는 토큐그룹이 2000년 초반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점포. 시부야를 시작으로 신주쿠,이케부쿠로, 지유가오카 등 도쿄도 내에 8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 랑킹랑킹 내부 모습 운영시스템은 비교적 간단하다. 토큐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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