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콩 여행에서 3박을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에서 머물렀습니다.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는 홍콩섬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머물수 있는 숙소였던 것 같아요. 숙소에 비교적 까다로운 아내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좋았다고 하더군요.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의 경우 한국 단체 관광객이 비교적 많아, 한국 호텔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답니다. 매일 생수 2병씩 넣어 주시더군요. 특별히 물 살일 없어 좋았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룸은 시티뷰. 하버뷰를 선택해서 빅토리아하버를 볼까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차도에 자동차 지나가는 모습을 하루가 더 좋아할 것 같아 시티뷰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하루가 방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자동차를 바라보더군요~ '뛰뛰빵빵, 에엥~~~'하면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