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1층으로 이동했다. 조식 쿠폰을 제시하고 본격적으로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어딜가거나 아침은 꼭 먹는편이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주로 조식이 포함된 숙소를 구하는 편이다. 혼자라면, 현지 노점이든 식당이든 가리지 않고 먹는다. 시코쿠/도쿠시마, 일본여행의 숨겨진 보석! 우리가 머문 도쿠시마 크레멘트 호텔은 4성급으로 도쿠시마 시내에서도 비교적 좋은 호텔이다. 토요코인처럼 저렴한 비지니스호텔은 사실, 조식이 상당히 부실한 것이 특징. 간단한 빵이나 오니기리 종류가 전부인 경우가 많다. 도쿠시마 크레멘트 호텔은 이런면에서 4성급 호텔 조식이 어떠한지 잘 보여줬다. 신선한 계절과일에 방금 구워낸 빵, 그리고 일본식 아침메뉴까지 그 종류가 다양했다. 내 뒤에서 식사한 중국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