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전문점 이케아를 자주 간다. 사실, 가구전문점이란 단어로 이케아를 표현하기란 부족하다. 아이가 놀 수 있는 장소에서부터, 커피향 그윽한 레스토랑, 여기에 가구와 각종 생활잡화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인 이케아, 일종의 쇼핑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예전에 영국에 있는 이케아 가구점에서의 일이었다. 어느날 밤, 점내에 100마리의 고양이를 풀어놓았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이유였을까? '쥐를 잡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다면 너무 평범하다. 그랬었다면 아마 언론에 보도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일본의 이케아, 니토리(にとり) 아침식사가 단돈 99엔, 이케아 푸드코트! 일본 이케아에서는 멤머를 대상으로 숙박 체험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 이케아는 생산량이나 규모 등을 고려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