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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통 2

일본,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이유!

한국 운전면허증을 일본 면허증으로 바꿨다.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일정한 조건만 채우면, 일본에서 일본 면허증으로 쉽게 바꿀수 있다. 그리고 몇 번 운전할 기회가 있었다. 우리와 차선이 반대인 일본, 익숙해지려면 아무래도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다. 한국이라면 처음 자동차를 운전할 때, 그냥 종이에 대충 '초보운전'이라고 적어 붙일 것이다. 자신만의 재밌는 문구를 만들어 붙이는 위트 있는 운전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 다른 운전자에게 무시당할까봐 안 붙이는 경우가 태반. 하지만, 일본에서는 '초보운전자'임을 나타내는 스티커를 반드시 자동차에 붙여야 한다. 그것도 대충 종이에 적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초보운전자용 마크를 달아야한다. 오늘은 자동차 스티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본과 한국 버스, 이점이 가장 다르다!

한국에 살 때 아내에게 사준 책이 있다. 바로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란 제목의 책이었다. 사실, 책의 저자인 요코짱은 대학 선배의 부인이다. 전공(중국어)이 전공인 관계로, 중국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루어진 케이스. 책은 요코짱의 한국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 형식으로 엮은 글이다. 아내가 한국인 남편과 한국에서 살아야 했기에, 도움이 될까해서 아내에게 이 책을 선물로 사주었다. - 버스를 이용한 시타마치 투어 소식! - 버스표 사러 편의점에 갑니다~ - 일본에서 버스, 뒤로 탑시다! 책에 한국과 일본 버스를 비교한 부분이 있다. 내용인즉슨, 한국에서는 버스에서 내릴 때 빨리빨리 일어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일본에서는 위험하니 버스가 정차할 때까지 앉아 있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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