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일때문에 아내와 도쿄에 잠시 머문 적이 있다. 당시 칸다지역에 위치한 오피스에 월세로 머물고 있었다. 오피스이기 때문에 음식 조리가 불편했다. 1층에 조리시설이 갖추어진 곳이 있기는 했지만, 머물고 있는 층이 높아 자주 사용은 못했다. 이런 불편함을 덜어준 것이 있다. 장모님이 보내주신 전자렌지용 밥솥이 바로 그것. 쌀을 씻어 용기에 넣고 전자렌지로 돌리면 간단하게 밥을 만들 수 있다. 전기밥솥이 없어도 전자렌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밥을 지을 수 있기에, 이후에도 자주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7월 중순 도쿄 오다이바의 전시장에서 '도쿄 장난감 쇼 2009'행사가 열렸다. 일본 장난감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수 있는 자리로 TV 여러 채널에서 이를 소개하였다. TV에서는 2009년 일본 장난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