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 때 여름철 아내가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있어요. 바로 히야시추카. 중화면을 삶아 내오고, 고명으로 햄,계란지단,오이,토마토 등을 올리는 히야시추카. 신맛이 나는 간장소스를 끼얹고 여기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재미가 남다르죠. 언제나 여름철이 다가오면 일순위로 맛보는 음식입니다. ▲ 히야시추카와 사라다우동에 고명으로 사용될 재료 일본에는 사라다우동도 있어요. 삶은 우동에 각종 야채를 고명으로 올려 간장 소스인 츠유를 뿌려 먹는 음식이죠. 히야시추카나 사라다우동은 일본에서 여름철 별미로 많이 먹는답니다. ▲ 마요네즈 뿌려 먹는 재미가 쏠쏠한 히야시추카. 의외로 마요네즈가 면음식과 잘 어울려요. 태국 방콕에서 아내와 데이트할 때 자주 먹던 음식이 바로 히야시추카입니다. 사시사철 더운 나라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