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3일 전에 돌아왔어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상하이의 그 변화의 속도에 현기증이 날 정도. 지난 11월에 다녀온 베이징은 올림픽 때문에 온 도시가 공사중인 느낌이었다면, 상하이는 2010년 박람회 준비를 위한 변화의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었네요. 덕분에 가이드북 저자들 고생좀 할 듯.^^ 아내가 상하이에 간다고하자 부탁한 것이 있어요. 바로 에그타르트를 사오는 것. 2006년 3월 경에 아내와 상하이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먹었던 것중 에그타르트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다른 아시아 주전부리 여행 이야기] 6. 북경 구불리(狗不理) 만두 5. 중국, 쑤안니우나이(酸牛奶) 4. 상하이 군만두, 성지엔(生煎) 3. 일본 츠키미우동과 카레우동 2. 방콕 면볶음 전문점, 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