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전망대로 나루토해협의 소용돌이를 보다 갑판으로 올라왔다. 지금부터가 본경기다. 사실, 배의 수중전망대에서는 그다지 만족스러운 소용돌이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갑판 위는 시원했다. 방문당시 연일 30도가 넘는 기온으로 무척 더웠는데, 그나마 시원한 바닷바람을 쐴 수 있어 좋았다. 시코쿠여행 1일차/도쿠시마 - 수중관람선으로 나루토해협 소용돌이를 보다! 시코쿠여행 4일차/카가와현- 예술과 동거하는 섬, 오기지마! 우리가 타고 있던 아쿠아에디 주변에 범선처럼 생긴 관광선이 있었다. 큰 것은 지름이 20m가 넘는 소용돌이가 생긴다고 하니, 왠지 대형 관광선이 좋아보였다. 코베와 시코쿠 사이에 있는 나루토해협. 이 나루토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바로 나루토대교다. 나루토대교 근처에는 사진처럼 소용돌이가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