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장 큰 명절인 쇼가츠가 지난 주를 끝으로 거진 끝나가는 분위기다. 아내도 이번주 부터 다시 출근하기 시작했다. 쇼가츠 내내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이가 더 커서 그런것인지 볼록해진 배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며 출근 준비를 하던 아내.
이제는 제법 임산부 티가 난다. 뒤뚱뒤뚱 걷는 모습을 보면 조금 안쓰럽기까지 하다. 다른 사람보다 입덧을 덜한 것이 그나마 다행. 물론, 덕분에 늘어나는 몸무게를 걱정하긴 하지만 말이다.
시라다마코인 경우 물을 살짝 넣고 뭉쳐주면 찹쌀떡처럼 찰지게 된다. 이를 원하는 모형으로 만들어주면 된다.
쇼가츠 연휴 3~4번 정도 젠자이를 만들어 먹었다.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아랫목에서 가족과 함께 먹었던 동지 팥죽이 그리웠던 것이었을까? 머, 당분간은 젠자이에 만족하며 지내야 할 것 같다.
추운 겨울,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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