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댁에서 받은 선물!

Posted by 도꾸리
2008. 11. 25. 14:21 일본생활(08년~12년)/LIF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며칠 전에 처가댁에서 선물이 왔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이런저런 먹거리를 보내주셨네요.

덕분에 저도 꼽살이로 함께 먹게 생겼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잡곡, 찹쌀, 쌀

물론 쌀 같은 것은 어디에서 사먹으나 똑 같겠지만,

아내 고향에서 보내준 쌀이라 더 의미가!!

이참에 찹쌀로 닭죽이나 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아자아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물.

마메차와 아마차.

마메차는 다양한 잡곡으로 만든 차, 아마차는 단 맛이 나는 잎차.

집에서 보리차 대용으로 주로 마신답니다~~

맛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과 각종 와가시.

처남의 친구 집에서 수확한 단감과 일본 전통 과자를 보내주었네요.

선물 받은지 며칠 지나지 않아 다 먹어 버렸다는.

이 자리를 빌어 처가댁에 감사를!!!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 깔깔마녀
    • 2008.11.25 14:54
    장모님 사랑에 힘입어 슬럼프 극복하시길~
    하지만, 인간이 가라앉을때는 또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밑바닥까지 꺼져보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 거에요. ^^

    저도 요즘 아주 심각한 슬럼프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ㅠ
  1. 시골에서 먹을 것 보내주는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인 모양입니다. 저도 한국에 있었다면 시골에서 보내준 감이며 밤이며 열심히 먹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 곰돌이
    • 2008.11.25 15:35
    도꾸리님. 처가댁 말뚝이 어디에 있을까요??

    다음에 도야마에 가게 되시면,...

    말뚝에 절하고 오세요^^*


    근데 그 선물은....

    마키님과 뱃속아가 먹으라고 보낸것이 아닐까 하는.....^^;;

    뭐 아가 만드느라 고생하신 분도 같이 드셔야지요^^*

    마키님 많이 사랑해 드리세요^^
  2. 부럽네용 ~
  3. 한국이나 일본이나 처갓집 사랑이 젤 인가봅니다...^^

    저위에 '고대미'라는게 상당히 궁금하네요..
    고대때부터 내려오던 쌀인가 보죠...
    우리나라 흑미같이 생긴 것 같기도 하구요...

    드실때는 꼭 아기와 나누어 드셔요~~~ ^^
  4. 우와~~ 다 맛있어 보이네요. 정말 멋진 장모님이십니다~ ^^
  5. 장모님의 '사위사랑'은 다시말해 '아내에게 잘 하라'는 무언의 압력이랍니다. 저는 가끔 처가에서 온 음식먹고 체해요. ㅋㅋㅋㅋ
  6. 역시 사위사랑은 장모님 몫? ㅎㅎ
    좋아보이세요 ^^
    한국음식이 그립진 않으세요?(물어보나 마나 인가요? ㅎㅎ)
  7. 한국이나 일본이나 장모님들의 마음씀씀이들은 비슷하군요.^^
  8. 참 웃긴게 있어요 친정엄마들은 딸들을 챙겨주는대 시댁에선 아들을 위해선 잘 챙겨주는걸 못봤다는거 친정엄마는 딸의 마음을 알아서 그런건지 시댁에선 아들을 잘 먹이겠거닌 해선 그런건지 거의 친정엄마의 맘이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똑같은거 같아요
    저두 40분 거리의 친정이라도 시어른들 모시고 살다보니 자주 가기 어렵네요
    그래도 항상 친정가면 엄마는 저에게 바리바리 쌓주시는데 그걸 받아가노라면 참 눈물 날때도 있어요 지금 생각하니 엄마 생각 나네요 엄마 보러 가고 싶네요
  9. 사모님 처가댁이 일본인가 봐요. 넘 좋으시겠네요. ^^
    우리 엄마는 부치고 싶어도 부칠줄 몰라서 못 부친다눈 ㅠㅠ
    고령의 나이라서 더 하신듯합니다. 제가 부치지 말라고는 말했지만, 이런걸 보면 엄청 부럽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