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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지금이야 설치되어 잘 쓰고 있지만, 초기에 이주했을 당시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죠. 그나마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왔던 오지 맨션에서는 노트북이 문제였고, 이사후에는 인터넷 설치까지 3주나 기다려야 했었죠.
당시, 이런저런 일 때문에 몇 번 인터넷 카페에 갔었네요. 비싸기로 소문난 일본 인터넷 카페를 말이죠.
일단, 카페에 들어갈 때 회원증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름과 주소 등 간단한 신상정보를 쓰고 105엔의 회원 가입비를 내면 됩니다. 초기 가입비를 안 받는 곳도 있던데, 제가 간 곳은 받더군요.
제가 간 곳은 15분에 105엔이더군요. 1시간이면 420엔, 여기에 초기 가입비를 포함하면 525엔이 됩니다. 오래 사용하면 할인이 되더군요. 3시간 사용시 1000엔, 6시간 사용시 1680엔 입니다. 또한 나이트 패키지가 있어 1600엔으로 하룻밤을 잘 수도 있답니다.
회원 가입후 어떤 자리를 사용할지 물어봅니다. 창가에 비치된 노트북을 사용할 수도 있고, 금연석인지 흡연석인지, 아니면 비지니스석인지 고를 수 있더군요. 그리고 사용하게될 피시 번호와 입실 시간이 적힌 영수증을 가지고 좌석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입구에 음료 자판기가 있습니다. 탄산음료 5~6종, 커피&차 4~5 종류 되더군요. 모두 무료 입니다. 저도 3시간 동안 여러차례 마셨네요.
피시방 내부에는 만화책, 잡지, 비디오 등이 있더군요. 그중에는 약간 도색잡지삘나는 것도~ 잠시 망설이다 원래의 목적에 충실히 하기 위해 제 자리로 옮겼습니다.
한국의 피시방과는 달리 여기는 개인실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사방이 모두 칸막이로 쳐져 있어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없는 구조에요.잠을 자던, 성인 케이블을 보던지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내부에는 의자가 놓여 있고 앞에는 컴퓨터 책상이 놓여 있어요. 의자는 잘 수 있도록 리클라인이 가능하구요.
컴퓨터는 나름대로 쓸만 했어요. 다만,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기껏 언어 설정 해놓거나 프로그램 깔아 놓은 것이다 날라가 버려 재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여러 사람이 쓰는 컴퓨터니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저는 비자 준비 때문에 프린트가 필요했거든요. 흑백은 장당 18엔, 칼라는 90엔 정도 했던 걸로 기억 납니다. 프린트 용지는 카운터에서 줍니다.
음식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도 갖추고 있더군요. 실제로 숙박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시간 당 계산하면 비싸지만, 심야 시간대에는 숙박을 위한 할인프로그램이 있어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집에서 편안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고 속의 100메가는 온데간데 없지만, 그래도 감지덕지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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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런저런 일 때문에 몇 번 인터넷 카페에 갔었네요. 비싸기로 소문난 일본 인터넷 카페를 말이죠.
일단, 카페에 들어갈 때 회원증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름과 주소 등 간단한 신상정보를 쓰고 105엔의 회원 가입비를 내면 됩니다. 초기 가입비를 안 받는 곳도 있던데, 제가 간 곳은 받더군요.
제가 간 곳은 15분에 105엔이더군요. 1시간이면 420엔, 여기에 초기 가입비를 포함하면 525엔이 됩니다. 오래 사용하면 할인이 되더군요. 3시간 사용시 1000엔, 6시간 사용시 1680엔 입니다. 또한 나이트 패키지가 있어 1600엔으로 하룻밤을 잘 수도 있답니다.
회원 가입후 어떤 자리를 사용할지 물어봅니다. 창가에 비치된 노트북을 사용할 수도 있고, 금연석인지 흡연석인지, 아니면 비지니스석인지 고를 수 있더군요. 그리고 사용하게될 피시 번호와 입실 시간이 적힌 영수증을 가지고 좌석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입구에 음료 자판기가 있습니다. 탄산음료 5~6종, 커피&차 4~5 종류 되더군요. 모두 무료 입니다. 저도 3시간 동안 여러차례 마셨네요.
피시방 내부에는 만화책, 잡지, 비디오 등이 있더군요. 그중에는 약간 도색잡지삘나는 것도~ 잠시 망설이다 원래의 목적에 충실히 하기 위해 제 자리로 옮겼습니다.
한국의 피시방과는 달리 여기는 개인실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사방이 모두 칸막이로 쳐져 있어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없는 구조에요.잠을 자던, 성인 케이블을 보던지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내부에는 의자가 놓여 있고 앞에는 컴퓨터 책상이 놓여 있어요. 의자는 잘 수 있도록 리클라인이 가능하구요.
컴퓨터는 나름대로 쓸만 했어요. 다만,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기껏 언어 설정 해놓거나 프로그램 깔아 놓은 것이다 날라가 버려 재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여러 사람이 쓰는 컴퓨터니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저는 비자 준비 때문에 프린트가 필요했거든요. 흑백은 장당 18엔, 칼라는 90엔 정도 했던 걸로 기억 납니다. 프린트 용지는 카운터에서 줍니다.
음식 주문할 수 있는 메뉴판도 갖추고 있더군요. 실제로 숙박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시간 당 계산하면 비싸지만, 심야 시간대에는 숙박을 위한 할인프로그램이 있어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집에서 편안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고 속의 100메가는 온데간데 없지만, 그래도 감지덕지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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