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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는 완차이에서 센트럴까지 트램을 타고 오면서 찍은 사진을 소개했어요. 오늘은 트램의 서쪽 끝인 케네디타운에서 홍콩의 중심 센트럴까지 트램에서 바라본 풍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홍콩여행, 트램 2층에서 바라본 풍경!
케네디타운에서 탄 트램. 물론 2층 제일 앞좌석에 앉았어요.
케네디타운에서 퀸즈로드웨스트까지는 홍콩섬에서도 아직 개발의 여파가 미치지 못한 곳 중 하나에요. 교통수단도 전철을 타고 성완이나 센트럴까지 이동후, 여기에서 일반버스나 트램을 타고 이동해야해요. 그래서 현대적인 홍콩의 모습보다는, 옛스러움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에요.
따뜻함이 좋아요. 한낮의 태양보다는, 이른 오전의 따사로움이. 직사광선보다는 사선으로 비추는 태양빛이. 트램이라면 딱입니다.
워터스트릿에서 조금만 더 가면 건어물 상으로 유명한 거리가 나오죠. 케네디타운과 마찬가지로 1940~50년대에 지어진 통라우(오래된 건물)가 주변을 빽빽히 둘러쌓고 있더군요.
마카오행 페리를 탈 수 있는 순탁페리터미널 인근. 이제 성완을 지나 센트럴로 진입합니다.
성완 지역만 들어와도 이렇게 고층건물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지요.
횡단보도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트램을 타면 말이죠.
센트럴 주변 풍경. 홍콩의 중심 센트럴, 고층빌딩과 오래된 건물, 그리고 트램과 버스, 포토샵으로 콘트라스트 맥스로 올린 모습이 센트럴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초현대식 건물과 20세기 초반에 지어진 통라우가 공존하는 곳, 센트럴.
홍콩을 방문한다면, 트램을 꼭 한 번 타보세요. 색다른 홍콩을 경험하고 싶다면 말이죠.
돼지간면에서 새우알면까지, 홍콩 면요리에 빠지다!
홍콩 디저트, 입이 즐거워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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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타운에서 퀸즈로드웨스트까지는 홍콩섬에서도 아직 개발의 여파가 미치지 못한 곳 중 하나에요. 교통수단도 전철을 타고 성완이나 센트럴까지 이동후, 여기에서 일반버스나 트램을 타고 이동해야해요. 그래서 현대적인 홍콩의 모습보다는, 옛스러움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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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트릿에서 조금만 더 가면 건어물 상으로 유명한 거리가 나오죠. 케네디타운과 마찬가지로 1940~50년대에 지어진 통라우(오래된 건물)가 주변을 빽빽히 둘러쌓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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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 지역만 들어와도 이렇게 고층건물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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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주변 풍경. 홍콩의 중심 센트럴, 고층빌딩과 오래된 건물, 그리고 트램과 버스, 포토샵으로 콘트라스트 맥스로 올린 모습이 센트럴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초현대식 건물과 20세기 초반에 지어진 통라우가 공존하는 곳,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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