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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6

하루, 일본 벼룩시장에 가다!

하루 데리고 지난 주 벼룩시장 다녀왔어요. 하루가 감기 때문에 한동안 밖에 나가지 못했는데, 겸사겸사 지난 주는 완전 외출모드였답니다. 일본 벼룩시장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게 추천합니다. 시중에서 몇 천엔하는 옷도 벼룩시장에서 1~200엔 정도에 구입할 수 있지요. 물론, 중고이기는 하지만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는 것도 많답니다. 아이가 가정에게 일본 벼룩시장 강추입니다. 일본 벼룩시장! 저렴한 물품에 사람구경은 공짜 저희 동네에 있는 한 벼룩시장이에요. 한 달에 한 번 열리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됬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이 오더군요. 덕분에 벼룩시장 찾아 멀리 안가게되어 좋습니다. 지난 토요일, 너무 더웠어요. 아내가 스카프로 햇빛을 가려주려고 하는데, 하루가 계속 싫다고 하더군요. 결국에는 땡볕 ..

털모자 쓴 하루, 그리고 월동준비!

하루 겨울용 옷을 샀어요. 털잠바는 작년에 산 것이고, 털신발, 털바지, 털모자는 모두 올해 벼룩시장에서 구입했어요. 어린이집을 다니는 하루, 하루에도 몇 번 씩 옷을 갈아입혀요. 이렇다보니 옷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죠. 새옷을 사주는 것도 좋은데, 아기들이 워낙에 빨리 자라는 편이라, 저희는 중고 옷을 구입해 입히고 있어요. 잘만 고르면 예쁜 옷들이 많답니다. 모자는 원래 아내가 쓸려고 샀는데, 하루가 가로챘답니다. 마음에 든다고 산책 나갈 때 꼭 씌워달라고 하더군요. 다양한 표정을 가진 하루, 가끔 너무 웃긴 표정을 지어, 아빠, 엄마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곤 한답니다. 벼룩시장에서 새로 산 모자. 가격도 저렴해서 200엔 밖에 안해요. 어린이집에서 사용할 겨울용 모자가 필요했는데, 마침 잘 된 것 같아..

벼룩 빼고는 다 있다, 오스트리아 벼룩시장을 가보니~

일본에 살면서 벼룩시장을 자주 간다. 하루 몸상태가 좋기만 하면, 거의 매주 가는 것 같다. 벼룩시장에 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제값 다 내고 사기 힘든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 오스트리아에서 벼룩시장을 갔다. 벼룩시장의 원조는 유럽이 아니던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벼룩시장, 미국을 거쳐 일본에 건너왔다. 파리는 아니었지만, 본고장 유럽의 벼룩시장의 모습이 궁금했다. 방문한 곳은 니슈마르크트(Naschmark) 시장 근처의 벼룩시장. ketten-bruchengasse역과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기도 쉽다. 가족여행, 도쿄 벼룩시장을 가야만 하는 이유! 20저렴한 물품 구입은 기본, 사람 구경은 공짜. 일본 벼룩시장! 니슈마르크트의 벼룩시장, 규모가 제법 컸다. 점포만..

가족여행, 도쿄 벼룩시장을 가야만 하는 이유!

토이자라스나 아카창혼포를 찾는 한국의 일본 원정단 이야기를 가끔 접한다. 한국에서 구매대행 통해서 구하는 것보다, 여행으로 일본에 왔을 때 겸사겸사 사가는 것. 오늘은 이런 가족여행자가 꼭 가봐야 할 곳을 추천한다. 바로 일본 벼룩시장인 프리마켓이다. 일본 벼룩시장! 저렴한 물품에 사람구경은 공짜 일본 전역에서 주말이면 벼룩시장이 열린다. 내가 살고 있는 곳 인근에도 몇 곳 있다. 대부분 개최일이 정해져 있다. 우리는 이를 확인후, 달력에 표시했다가 가는 편이다. 일본 벼룩시장 개최일은 하단 링크 참조 http://www2j.biglobe.ne.jp/~tatuta/ 요새 미니카에 빠졌다. 토미라는 브랜드 제품이 일본에서는 유명. 흔히 토미카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하루를 위해 샀다. 하지..

하루, 초록빛 옥상을 달리다!

지난 주말에 아이 데리고 쇼핑몰에 다녀왔어요. 한 달에 한 번 쇼핑몰 주변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마침 하루 겨울옷이 없어, 겸사겸사 갔지요. 벼룩시장에서 하루 겨울옷을 무지하게 저렴하게 구입했지요. 겨울잠바 포함해서 10벌 정도 샀는데, 단돈 2천엔. 아내는 입이 방긋 벌어져, 좋아 죽을려고 하더군요. 쇼핑을 마치고 건물 옥상에 올라갔어요. 건물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져 있었답니다. 날씨가 조금 더워, 오랫동안 있지는 못했지만, 가을 하늘이 예뻐질 때 다시 오고 싶어지더군요. 오랜만에 잔디를 본 하루, 어찌나 좋아하던지, 보는 우리가 다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역시, 초록색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잔디, 어린이에게 최고!!! 나야 사진 찍는다고 하루에게서 멀어져 있었지만, 아내는 하루 때문에..

저렴한 물품 구입은 기본, 사람 구경은 공짜. 일본 벼룩시장!

쇼핑을 목적으로 도쿄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꼭 가볼만한 곳이 있어요. 바로 벼룩시장, 일본어로는 후리마켓토(フリーマーケット)라고 합니다. 1860년대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벼룩시장, 197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자택의 차고에서 판매하는 형태인 'Garage Sale'로 발전하게 되었죠. 일본의 경우 1974년 일본 프리마켓 협회가 오사카에서 개최한 프리마켓이 시초랍니다. 판매하는 물건은 정말로 다양해요. 유행 지난 의류, 아이들 장난감, 중고 가전제품, 여기에 중고 명품이나 골동품 등 값나가는 물품까지 다양하답니다. ▲ 벼룩시장에서 물품을 판매하는 일본인 일본 벼룩시장을 가야하는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 유행 지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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