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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9 게로온천 2

게로온천 노천탕에서 즐기는 신선놀음!

일본 3대 온천으로 불리는 게로온천을 방문했다. 장인어른 환갑잔치 대신 떠난 가족여행이었다. 10명이 넘는 대가족 모임이었다. 게로온천에서는 아르메리아호텔에서 머물렀다. 게로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아르메리아호텔. 그중에서도 우리가 머문 곳은 최고층에 딱 1개 객실밖에 없는 VIP룸. 복층으로 된 방으로 6명이 하룻밤 15만엔, 190만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하루 190만원, 일본 고급 료칸을 이용기! 아르메리아 호텔의 노천탕. 나무로 만든 온천탕이 사실 그다지 많지 않다. 간단해 보이지만, 모두 수작업으로 나무 하나하나 결 생각하며 만든다. 가격도 어머어마해서 조금 재질좋은 나무를 사용하고 크기도 사진 정도면 1천만엔을 가뿐히 넘긴다. 욕조 하나에 1억원이 넘는 금액일 정도로 비..

하루 190만원, 일본 고급료칸 이용해보니...

장인의 60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쿠사츠, 아리마와 함께 일본 3대 온천으로 유명한 게로온천. 처가댁에서 모인 7명, 그리고 나중에 합류한 타츠(아내 남동생)와 그의 약혼녀, 이렇게 9명이 게로온천에서 즐거운 1박 2일을 보냈다. 게로온천에서 머물렀던 곳은 아르메리아(アルメリア) 리조트. 관광 리조트이자 고급 룸을 많이 보유한 곳으로 게로온천 내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우리가 머물렀던 곳도 하룻밤에 15만엔, 한화로 약 190만원 정도로 제법 비싼 곳이었다. - 온천여행, 시즈오카 스이코엔 ▲ 머물었던 숙소의 로텐부로. 게로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고령사회인 일본. 70대, 80대 노인이 많아서 그런지 환갑잔치가 특별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도 환갑잔치 대신에 가족끼리의 온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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