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를 제외한 다른 일본 여행사의 경우 현재 월드컵 관련 0박 투어가 없는 상황. 남아공 월드컵을 위한 이색 여행상품도 등장했다.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는 남아공월드컵 일본전 티켓 소유자를 대상으로 ‘탄환투어(弾丸ツアー)’를 지난 4월 선보였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불안한 치안을 걱정한 나머지 경기관람을 포기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전세기와 전용버스 등을 이용해 현지에서의 숙박을 최소화시킨 상품이다. 6월 14일 어제 펼쳐진 카메룬전은 0박 4일에 38만 9천엔, 그리고 19일의 네델란드전은 1박 4일에 39만 8천엔으로 각 200명 한정이다.나리타 방콕 구간은 정기편, 방콕과 남아프리카는 전세기를 이용할 예정. 현지 공항부터 경기장까지 전용버스를 이용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구상.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