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상은 최근들어 회사가 있는 사이타마현에서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도쿄 치요다쿠(千代田区)로 이사했다. 사이타마현에 집을 구할 경우 회사에서 주택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사는 곳으로 이사했다.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두 아이의 교육문제에 대해 지금부터 신경 써야 했고, 또한, 맞벌이하는 야마다상 가족에게 있어, 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도와줄 조력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일본, 부모와 함께 살아도 1년 보조금 1300만원! 일본의 이세대주택. 현관이 2개 있는 독립형 이세대주택. 사실, 야마다상이 부모님이 사는 치요다쿠로 이사한 결정적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차세대육성주택조성금(次世代育成住宅助成金) 혜택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차세대육성주택조성금은 도쿄 치요다쿠가 실시하는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