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정기적으로 일년에 몇 번씩 사진을 찍어서 보내줘요.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평소에는 알 수 없으니, 사진을 보면서 '이런 놀이를 하고 노는구나' 생각 한답니다.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 하루.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하루는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하루종일 재밌게 놀 수 있다고 하더군요. 자전거 한 대 사줘야 할 듯!!! 하루가 어린이집에서 좋아하는 것이 또 있어요. 바로 거북이. 어린이집에서 거북이를 키우는데 사진처럼 야외놀이 할 때 아이들과 함께 논답니다. 엉금엉금 기어가는 거북이를 보며 이를 따라한다고 하네요. 직접 보면 재미있을듯! 하루는 공놀이중! 콧물 흘리며 냅다 뛰는 하루. 표정이 압권입니다. 신발도 혼자 벗을 줄 아는 하루. 어린이집 다니면서 혼자서 자라는듯.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