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을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는 요구르트 제조기 사다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해외 여해이라도 가게되면 슈퍼마켓 같은 곳에 꼭 들려 어떤 유제품이 있는지 살펴볼 정도. 이것저것 식품첨가물을 넣은 것보다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좋아해요. 약간 신맛은 나지만, 설탕이나 잼 등을 첨가해 달짝지근해진 인스턴트 유제품 보다는 한결 먹기가 편하다는. 이런 까다로운 입맛(단언하건데 유제품에 대해서만 그렇답니다.) 때문인지 유제품이 다양하지 않은 한국에서는 어쩔 수 없이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어요. [다른 주전부리 여행 이야기] 4. 상하이 군만두, 성지엔(生煎) 3. 일본 츠키미우동과 카레우동 2. 방콕 면볶음 전문점, 딥싸마이 1. 방콕 망고 디저트 전문점, 망고탱고 < 일본 슈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플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