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운동하러 나가는데 우체통에서 편지 한통 발견! 일본대사관에서 마키에게 편지를 보냈다. 무슨 일이지? 운동에서 돌아왔는데 마키는 여전히 졸음 삼매경~~ 어제 쿠로가 새벽까지 짖어대는 통에 잠을 잘 못자서 그렇다고 한다~ 마키에게 대사관에서 온 편지를 건넨다. 그러더니 편지 안에서 팜플렛을 꺼내보더니 관심없다는 듯 다시 잔다. 자세히 보니 선거등록 하라는 내용의 팜플렛 일본에서 투표율이 저조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 기타 여러 이유가 있어서, 해외에 있는 재외 일본인에게도 이렇게 투표권을 부여한다고 한다. 한국은 요새 이 문제 때문에 정치권에서 조금 시끄러운 것 같던데... 재외 한국인에게 투표권을 부여했을시 각당이 돌아올 정치적 이득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당리당락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