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나가와현의 한 경륜장에서 21일 일본 역사상 최대 당첨금이 터졌다. 7개의 레이스 1착을 맞추는 챠리로또에서 905,987,400엔(약 126억원)의 당첨금이 나왔던 것. 인터넷 신청만 가능한 챠리로또, 1구좌 200엔(2800원 정도)으로 역사상 최대 당첨금을 얻었다. 기존 최고 당첨금이었던 축구로또의 6억엔을 3억엔이나 뛰어넘는 이번 당첨금, 주인공은 야마구치현에 살고 있는 남성으로 밝혀졌다. 소녀시대, 일본에서 일내다~ 일본인과 역사 이야기 안하는 이유는? 어제 하루종일 일본 tv에서는 최고의 당첨금 소식을 전했다. 한 경륜선수는 자신이 선수생활 동안 받은 당첨금 보다 더 많다며, 아쉬워했다. 아쉬운 것은 축구로또의 경우 당첨금에 대해 세금이 없지만, 이번 챠리로또의 경우 세금으로만 약 2억..